유휴공간 전시《지구 울림 - 헤르츠앤도우》사운드 워크숍
사운드 도우 사물 놀이 ‘몸을 켜고 듣기’

《지구 울림 - 헤르츠앤도우》 전시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사운드 도우 사물 놀이〉는 몸의 감각을 깨워 공간과 환경, 주변 사물의 소리를 탐색하며 소리와 환경의 관계를 탐구하는 워크숍입니다. 참여자는 미술관 내외부 공간에서 몸을 움직이고 사물과 접촉하며 소리를 채집하고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소리는 단순히 청취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몸과 환경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는 주요한 매개체가 됩니다. 마지막에는 소리와 움직임을 실험하는 즉흥적인 리듬을 바탕으로 하나의 연주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환경의 미세한 리듬과 진동을 몸으로 감각하며, 몸과 소리, 환경과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사운드 도우 사물 놀이 ‘몸을 켜고 듣기’
-일시: 2026년 5월 9일(토) 14:00 - 17:00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 공간, 스튜디오 2
-인원: 20명 내외(선착순)
-대상: 몸의 감각(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 소리와 리듬을 만들고 싶은 분
-강사: 사사삭(sasasag), 황선정, 문규철(헤르츠앤도우)
[참고 사항]
- 신체 움직임을 활용하는 워크숍입니다.
- 특정한 움직임 능력이나 경험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자신의 감각을 활용하는 데 열린 태도를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진행 과정에서 타인과의 접촉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신청이 완료되시면, 확정 문자가 안내됩니다.
* 신청 취소를 원하시는 경우 다음 대기 참여자를 위해 프로그램 시작 3일 전까지(5월 6일(수)까지) 아래의 문의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사사삭(sasasag)
사사삭(sasasag)은 건축가 이병엽과 현대무용가 차진엽을 중심으로 몸과 공간, 도시와 일상의 관계를 탐구하며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감각과 공동체를 실험하는 예술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입니다. 이들은 과정 속에서 생성되는 경험과 관계에 주목하며, 장르를 가로지르는 협업을 통해 사람들이 머무르고 연결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감각의 집〉,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포럼 퍼포먼스, 〈풍류회 & 연희회〉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다른 환경 속 감각과 리듬을 다시 불러내고,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방식을 새롭게 경험하도록 제안합니다.
헤르츠앤도우
헤르츠앤도우는 사운드 환경과 청취 감각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실험하는 리서치 랩이자 레이블, 아티스트 콜렉티브입니다. 사운드 아트와 기술,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의 사운드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간·환경·기계·인간이 상호작용하는 청취 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몰입형 환경으로 구현하곤 합니다. 또 비인간 종과의 공존, 기후 위기와 같은 범지구적 주제 안에서 사운드를 언어로 한 포스트 휴먼 청취 감각을 탐색합니다.
문의
이진 학예연구사
정재현 코디네이터
02-2124-5285
(문의 시간 ㅣ 평일 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