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히다카: 하늘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하늘에 있으니》 토크 프로그램
〈책책책: 어린이+ 전시·교육의 책〉

이미지 제공 : 이응셋
어린이+ 전시 《크리스찬 히다카: 하늘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하늘에 있으니》의 연계 토크 프로그램 〈책책책: 어린이+ 전시·교육의 책〉은 이번 어린이+ 전시를 둘러싼 다양한 책들을 살펴보며, 전시-교육을 잇는 출판물에 대해, 나아가 미술 교육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북서울미술관은 그동안 전시와 교육의 통합적 실천을 만들어가고자 여러 실험적인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 전시'라는 새로운 맥락 하에 또 다른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전시가 갖는 스토리텔링 방법을 기반에 둔 전시장에 놓인 '그림책', 별도의 교육 활동 페이지를 포함한 '리플릿', 이들을 모두 아카이브 한 '도록'을 소개합니다. 또 북서울미술관에서 지금까지 제작해 온 워크북과 책의 사례 등도 함께 살필 예정입니다. 특히 비주얼 내러티브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데빈 조 교수는 '그림책'을 자문했던 경험에서 출발해, 미술 교육에서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끝으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3명의 연사가 미술관-교육-출판물을 둘러싼 질문을 서로 주고 받습니다.
이번 토크에는 북서울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김소명 학예 연구사, 미술교육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연구하는 애팔래치안 주립대학교 미술교육과 조교수 데빈 조, 그리고 《크리스찬 히다카: 하늘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하늘에 있으니》를 기획하고, 전시와 함께 보는 그림책을 쓴 이진 학예 연구사가 함께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책책책: 어린이+ 전시·교육의 책 ◈
- 일시: 2026년 4월 24일(금) 14:00-16:00
-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지하 1층 스튜디오 3
- 인원: 60명(선착순 접수)
- 대상: 스토리텔링 및 미술관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연사: 김소명(학예 연구사), 데빈 조 (애팔래치안 주립대학교 미술교육과 조교수), 이진(학예 연구사)
* 토크는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 신청이 완료되시면, 확정 문자가 안내됩니다.
* 취소를 원하시는 경우 다음 대기 참여자를 위해 프로그램 시작 하루 전까지(4월 23일(목)까지) 아래의 문의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연사 소개
김소명은 동시대 미술의 교육적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술관 현장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입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과 수원시립미술관 등에서 미술관 교육 및 어린이 전시를 기획·운영해왔으며, 관람객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교육의 다양한 형식을 실험하고 해석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주목합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시니어 등 서로 다른 삶의 조건을 지닌 관람객이 동시대 미술을 능동적으로 감각하고 해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술관 접근성을 낮추고,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데빈 조(Devin Jo, 조보경)는 예술 기반 탐구(Arts-based inquiry)와 학습을 중심으로, 예술가·교육자·연구자의 역할을 가로지르는 실천을 탐구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드로잉 에세이에서 출발해 시각적 저널링, 비주얼 내러티브, 스토리텔링을 주된 연구 언어로 사용합니다. 특히 고등교육 맥락에서의 예술 감상과 탐구, 그리고 국제 대학원생 연구를 주요 관심사로 삼으며, 지식의 통합과 확장을 위한 예술 기반 학습의 가능성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에서 미술교육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애팔래치안 주립대학교(Appalachian State University) 미술교육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진은 사이의 관계성에 주목하며 예술 수용자의 태도와 지각 과정을 탐구합니다. 특히 미술관 안팎에서 작동하는 예술 매개의 실험적 방식을 고민하며, 전시와 교육의 조우 속에서 기획의 발화점을 전환하고 새롭게 연결하는 데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미디어 문화 예술 채널 ‘앨리스온’, 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브 ‘더 스트림’, 코리아나미술관, 아트센터 나비 등에서 일하며 매체에 대한 관심을 넓혀왔고,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예술가의 런치박스’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현재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디어 문화연구그룹 ‘부업(VuuP)’의 공동 운영자이자 시간성을 연구하는 큐레토리얼 콜렉티브 마그넷(CC. Magnet)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의
이진 학예연구사
송채정, 정재현 코디네이터
02-2124-5285
(문의 시간 ㅣ 평일 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