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프로그램
《떨어지는 눈》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2025년 07월 12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합니다.
미술아카데미
  •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 《서울문화의 밤》 운영 매주  금요일
  • 오전 10시–오후 9시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교육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다목적홀

교육기간

2025.07.12 – 2025.07.12

교육요일

토요일

교육시간

오후 2:00 – 오후 4:00

교육대상

누구나

신청구분

개인(1명)

모집정원

300명

모집기간

2025.06.25 오후 2:00 – 2025.07.11 오전 10:00

수강확정 발표일

상시

수강료

무료

교육 안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기획전 떨어지는 눈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떨어지는 눈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전시에 참여한 다섯 명의 작가, 박아람, 윤미류, 윤영빈, 장예빈, 전혜림을 초청하여 오늘날 시각 환경과 회화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전시에서 선보인 개별 작품을 출발점으로 삼아 동시대 회화가 취하는 전략을 함께 살피고, 회화가 제시할 새로운 시각의 행로를 상상합니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회화를 둘러싼 쟁점과 흐름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프로그램 개요

- 일       시 : 2025. 7. 12. (토) 14:00 ~ 16:00

- 장       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지하 1층 다목적홀

- 참여작가 : 박아람, 윤미류, 윤영빈, 장예빈, 전혜림

- 진       행 : 한누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학예연구사)


□ 신청 안내

- 신청기간 : 2025. 6. 25. (수) 14:00 ~ 7. 11. (금) 10:00 

- 신청방법 : 구글폼 신청 (신청서 작성 바로가기)

- 모집인원 : 300명 (선착순 접수)

- 참  가  비 : 무료

  *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신청서 제출 후 별도의 안내 없이 접수 및 신청 확정됩니다. 

  * 잔여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 접수 가능합니다. 



□ 참여 작가 소개

박아람

박아람은 퍼포먼스, 설치, 조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회화를 실험해 왔습니다. 이미지가 범람하여 가상과 실재가 혼재하는 동시대 환경 속에서 유효한 이미지와 회화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마음으로 보고 그리는 데 집중합니다. 작가는 회화가 매개하는 심상을 바탕으로 조형을 시도하며, 시각을 넘어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자유를 제안합니다. 


윤미류

윤미류는 인물을 풍경 속에 배치한 뒤, 이를 카메라의 ‘라이브’ 또는 ‘모션’ 기능으로 촬영하여 회화에 담습니다. 작가의 연출에 따라 펼쳐지는 인물의 모습과 동작은 감각을 드러내는 매개체로서 제시되며, 그 감각 안에서 이야기와 의미를 확장하는 생성자로서 우리를 호출합니다. 


윤영빈

윤영빈은 회화를 통해 오늘날 가공되는 이미지와 사물의 문법을 참조하고 재현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포섭하는 여러 규범과 환경, 즉 자본주의적 소비와 생산 논리로부터 우회할 수 있는 방식을 회화에서 찾습니다. 최근에는 사물이 이미지로 전환되는 재현의 구조를 탐구하거나, 요철이 두드러지는 표면을 구축하여 디지털 전환에 대항하는 회화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장예빈

장예빈은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유통되는 영상 속 순간을 ‘스크린’으로 포착하여 회화로 그려냅니다. 작가는 특히 신체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집중하며, 멈춘 시간 속 신체에 내재된 움직임의 가능성을 끌어냅니다. 이처럼 작가의 선택과 개입으로 생동하는 이미지는 미디어가 제공하는 기존 맥락을 뒤엎으며, 현실과의 간극을 바라보게 합니다.


전혜림

전혜림은 회화 속 오래된 상징부터 동시대 도상까지 이상화된 이미지를 차용하여, 회화의 기본 조건을 변용하는 방식으로 화면에 재배치합니다. 작가는 또한 오늘날 이미지로 강화되는 시간성, 즉 정면의 평면만이 유통되는 일회적 시간에 저항하며, 회화를 통한 전복을 모색합니다. 이러한 실험적 모색은 이미지의 관념을 해체하고, 우리의 시각과 태도 변화를 이끕니다. 



[유의 사항]

*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까지 착석 부탁드립니다. 

* 다목적홀 내 텀블러를 제외한 음료 및 음식물 반입은 금지됩니다.

* 참석이 불가능한 경우 대기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최소 3일 전 취소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에 의거하여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제공을 원하지 않는 경우 동의하지 않을 수 있으나, 동의하지 않는 경우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기록 및 홍보, 연구 등을 위한 촬영 및 설문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정보 보관 기간 : 5년 

 - 이용 목적 : 프로그램 신청 접수 및 홍보, 연구, 아카이빙 등 

 - 수집 범위 :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운영 모습 사진(영상) 촬영, 녹취 등



[문의]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학예과 

02-2124-5278, 5275 

(응대 가능 시간: 평일 9:00~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위한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안 서약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수업에서 고려해야 할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며, 반드시 숙지하시고 수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교육용 저작물 복제 및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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