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프로그램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휘말린 날들』+-×÷, 서로에게 감염하며 옆줄에서 주석 달기>
2024년 10월 11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합니다.
미술아카데미
  •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 《서울 문화의 밤》 운영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 오전 10시–오후 9시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교육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스튜디오3

교육기간

2024.09.27 – 2024.10.11

교육요일

금요일

교육시간

오후 2:00 – 오후 4:00

교육대상

성인
일반인

신청구분

개인(1명)

모집정원

15명

모집기간

2024.08.27 오전 10:00 – 2024.09.11 오후 6:00

수강확정 발표일

2024.09.13 오후 6:00

수강료

무료

강사명

새훈
서보경

교육 안내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작가 새훈과 함께 3회차에 걸쳐 독서 수다를 진행합니다. 서보경 작가의 『휘말린 날들: HIV, 감염 그리고 질병과 함께 미래 짓기』 책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전시와 연결하여 탐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3회차 때는 『휘말린 날들: HIV, 감염 그리고 질병과 함께 미래 짓기』 책의 저자 서보경 작가가 참여하여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개요

▶ 교육일시 : 9월 27일 / 10월 4일 / 10월 11일 14:00 - 16:00 [3회차 동일 구성원과 진행] 

- 1회 9월 27일 (금) 14:00-16:00 [새훈]

- 2회 10월 4일 (금) 14:00-16:00 [새훈]

- 3회 10월 11일 (금) 14:00-16:00 [새훈, 서보경]

※ 프로그램의 강연 시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 해당 프로그램은 3회 동일 구성원으로 진행되는 다회차 프로그램입니다. 3회 모두 참석 가능하신 분 신청 부탁드립니다. 


▶ 신청기간 : 8월 27일 (화) 10:00 - 9월 11일 (수) 18:00
▶ 교육대상 : 현대미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 성인 

※ 본 프로그램은 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수터디 (수다+스터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활발한 토론을 위해 프로그램 사전에 서보경 작가의 『휘말린 날들: HIV, 감염 그리고 질병과 함께 미래 짓기』를 읽으시기를 권장합니다. (각 회차별로 다루는 내용은 추후 참여자분들께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신청인원 : 15명 (3회 동일 수강생)
▶ 교육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지하 1층 스튜디오 3
▶ 신청방법 : 구글폼 작성으로 신청, 추첨 모집
▶ 확정발표 : 9월 13일 (금) 오후 * 개별 연락 안내


본 프로그램은 현장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온라인 생중계와 다시보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책은 제공되지 않으며, 북서울미술관 아트라이브러리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대여 불가)


○프로그램 내용

『휘말린 날들: HIV, 감염 그리고 질병과 함께 미래 짓기』 (반비, 2023)  내지 디자인 특성상 각주는 종종 본문 바로 옆에 서기도 하고, 길어질 때면 본문을 에워싸기도 한다. 세 번의 수다 모임에서는 이 각주의 공간을 독자가 책에 감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고, 그곳을 제멋대로 채워 나간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생물사회적 현상”(26쪽)인 HIV/AIDS는 소수자 내에서 ‘우리’라 불리는 ‘주류적 소수자’ 바깥에 위치해온 것은 아닐까. 정보 교류와 사실 관계 논증 이외의 방식으로 HIV/AIDS와 관계 맺을 수는 없을까. 세 번째 모임 때는 각자의 경험과 생각이 주석으로 달린 책을 들고 『휘말린 날들』 의 저자(서보경)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 묻고 답하며 질문하고 답하고, 다시 질문할 것이다.


앞쪽/뒤쪽/아래쪽/위쪽/이쪽/저쪽도 아닌 옆쪽에 선다는 것은 뭘까.

책에서 표현한 감염의 앞줄/뒷줄을 적용하여 이를 ‘옆줄’이라고 불러보려 한다.


○ 프로그램 진행자 소개

새훈 (참여작가)

새훈은 곁을 지키고 싶은 현실을 포착하고 개입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한다경계가 모호해지고 균열을 일으키는 순간 속에서 발견되는 미묘한 부분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춘다다큐멘터리 <ㅈㅣㅂ> (2022), <연고 있는 무연고> (2021), <비건들의 수다>(2020) 등을 제작하였다.


서보경 (문화인류학자)

서울, 캔버라, 치앙마이, 베를린에서 공부하고 일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 다닌다. 이주여성의 출산과 출생 등록 경험에 관한 연구로 미국의료인류학회에서 수여하는 루돌프피르호상을, 포퓰리즘과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돌봄의 미시정치에 대한 논문으로 미국문화인류학회의 컬처럴호라이즌스상을 받았으며, HIV 인권운동과 사회과학 연구방법론의 결합 방식에 관한 논문으로 비판사회학회·김진균학술상을 받았다. 감염병의 이동성에 대한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명과 정치 사이의 관계를 인류학의 기반 위에서 새롭게 해명하고자 한다.


○ 문의 

유선       양혜숙 학예사  02-2124-5273/ 

              서다빈 코디네이터 02-2124-5288 

              (응대시간 평일 9:00-18:00)


이메일    dabin9712@citizen.seoul.kr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위한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안 서약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수업에서 고려해야 할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며, 반드시 숙지하시고 수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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