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나는 미술가들 <뮤지엄나이트> 4. 에드워드 호퍼

■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작년부터 한국 근대미술사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명화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가을에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서양미술사와 한국미술사의 거장들을 만나는 시간을 1, 2부로 나누어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10월에는 해외 작가를 만나보는 뮤지엄나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 메리 카사트(Mary Cassatt), 루시안 프로이드(Lucian Freud), 그리고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작품을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밤, 미술관에서 서양 거장들의 작품들을 영화로 감상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전체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24. 10. 04.(금) - 11. 01.(금) 

○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다목적홀 

○ 수입 배급: 드림팩트 엔터테인먼트 

※ 프로그램 종료 시각이 영화 상영시간에 따라 매주 다릅니다.

■ <4. 에드워드 호퍼> 프로그램 개요

○ 대상: 일반인

○ 정원: 300명

○ 신청기간: 2024. 9. 27. (금) ~ 10. 30. (수) (선착순)

○ 신청방법:  "신청하기" 클릭 후 구글폼 제출 [선착순 마감으로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 확정발표: 10월 31일 (목) 확정 안내 문자 발송

※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나 잔여석이 발생하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내용 

4회 ㅣ 에드워드 호퍼 – 아메리칸 러브스토리  11월 01일 (금) 오후 7시

감독 Phil Grabsky, 2023년 93분, 영국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1882~1967)는 수많은 예술가와 영화 제작자에게 영감을 준 미국의 사실주의 작가이다. 이 영화는 다양한 작품과 연구 자료, 인터뷰, 일기 등 희귀한 아카이브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찹 수이>, <철길 옆의 집> 등 호퍼의 대표작 80점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료 예술가이자 조력자였던 조세핀 니비슨(Josephine Nivison, 18831968)과의 결혼이 그의 예술세계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영화는 호퍼의 예술과 삶, 인간관계를 조명하며, 복잡하고 수수께끼 같은 그의 그림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을 담아내는 동시에, 작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의 감동을 재현한다.

■ 문의 

유선      02-2124-5208

             02-2124-5216

이메일   ddung7477@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