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 전시 《멀리서 손바닥으로, 반짝》 연계 프로그램 <움직이는 상자, 머무는 상상>
○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유휴공간 전시 《멀리서 손바닥으로, 반짝》 연계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상자, 머무는 상상>을 진행합니다.
유휴공간 전시 《멀리서 손바닥으로, 반짝》의 작품들은 알루미늄 캔이나 우편함, 택배 상자와 같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작가는 직접 수집한 다양한 물건들을 작품으로 만들고 전시함으로써 인간이 아닌 다양한 물건이 가진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하며, 물건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제안합니다. 특히 택배 종이 상자를 의자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작품 <딜리버리 박스 시리즈>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 제작되고 쉽게 버려지는 포장재 중 하나인 택배 상자에 새로운 쓸모를 부여하며, 우리 주변의 사물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 <움직이는 상자, 머무는 상상>에서는 어린이들과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수집, 물건 등 전시의 주제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 속 물건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나아가 전시 감상 후 각자 상자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해 지도 위에 그리면서, 택배 상자가 가진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탐구합니다. 쓰임을 다한 물건의 미래와 물건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상상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니, 일상을 소중히 꾸려나가고 싶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개요
▶ 일 시 : 2025. 2. 4.(화) / 5.(수) / 6.(목) / 7.(금) / 10:30 – 11:20(50분)
▶ 대 상 : 초등학생 3~5학년(2025 기준)
▶ 장 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층 유휴공간, 지하 1층 스튜디오 1
▶ 강 사 : 이병철
▶ 신청기간 : 2025. 1. 16.(목) – 2025. 1. 23.(목)
▶ 모집인원 : 40명(한 회차당 10명)
▶ 신청방법 : 구글폼 작성으로 신청(무작위 추첨) 신청 링크
▶ 확정발표 : 2025. 1. 24.(금) 14:00 * 개별 문자 안내
※ 서울시립미술관은 개인정보보호법 제 15조에 의거하여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 교육 운영 기록, 홍보, 연구 등을 위한 촬영 및 설문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정보 보관 기간: 5년- 이용 목적: 교육 프로그램 접수 및 홍보, 연구, 아카이빙 등- 수집 범위: 이름, 휴대전화, 이메일 주소, 교육 운영 촬영 사진(영상) 이미지, 녹취 등
※ 개인정보 제공을 원하지 않을 경우 동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동의하지 않을 경우 참여가 불가한 점 알려드립니다.
○ 문의
유선 김소명 학예사 02-2124-5279/
박새별 코디네이터 02-2124-5294
(응대시간 평일 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