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림 작가는 고정된 것으로 경험되고 표현되는 공간이 어떻게 시청각 기술의 사용을 통해 유동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지 질문한다. 《흔들리는 그림자》는 M87 블랙홀 이미지에 대한 작가의 관심에서 비롯된 전시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물질을 관측기기가 시각화하는 과정과 블랙홀 주변부에서 발생하는 ‘흔들리는 그림자’ 현상의 실체에 주목한다.
학력
2020 석사, 샌드버그 인스티튜트 공간과 졸업
2014 교환학생,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칼리지 오브 아트
2016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졸업
개인전
2024 《흔들리는 그림자》,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23 《Dear Empty,》(이민지 기획), d/p, 서울
《Memory and Matter》, NEVERNEVERLAND,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1 《Arrived, Buried, Carried》, 윈드밀, 서울
이인전
2023 《Angles Morts》(Andoni Zamora 참여), Punt WG,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17 《이월토크》(이수민 기획, 엄지은 참여), 오뉴월 이주헌, 서울
주요 단체전 / 스크리닝
2024 《Mondriaan Prospects: Rotterdam Art Fair》, 로테르담, 네덜란드
2023 《Our Week》, 프로세스 이태원, 서울
2022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 Open Screening》, 오버하우젠, 독일
《W139 hosts...》, W139,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1 《SLOSHING & OOZING》, 100 Venezia, 베니스, 이탈리아
《Eye on Art_Research Lab》, 아이필름 뮤지엄,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기획 / 콜렉티브 프로젝트
2019 《Casa#2: Is Everything Okay?》, Schakelstraat 23,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서가 활성화 프로젝트》(출판물 리서치 및 큐레이션),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안양
《Casa#1: It won’t be a dinner》, Schakelstraat 23,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17 《White Night: Loom project x Marie is Anne》, 오프사이트 아트선재, 서울
2016 《The Phantom Heart: Awaiting Oblivion》,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
《Be touched V: somewhere, vacant》, 오뉴월 이주헌, 서울
토크
2024 〈시각―기계―시간〉(오민, 이진 참여), SeMA 백남준기념관, 서울
〈Symbiont 2〉(오민 참여), Cine:MACA,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3 〈Sensing Empty〉(김신재, 이민지 참여), d/p
〈A Language of Time-based Media〉(오민 참여), NEVERNEVERLAND,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레지던시
2024 Cine:MACA, 암스테르담,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