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1교육실
2026.05.05~2026.05.05
무료
기타
이예은
한국후지필름
박소진, 성석/02-2124-7618, 7615
2026 서울사진축제×한국후지필름 워크숍
〈불가능을 끌어안는 시간 : 당신의 무모한 몸짓이 비로소 당신의 이야기가 될 때〉
사진미술관을 안아 볼 수 있을까요?
아주 큰 미술관을 두 팔로 모두 안는 일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그 불가능한 일을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시도해 보려 합니다.
이예은 작가와 함께, 사진미술관 3층에 전시된 작품 〈실내온도 높이기〉와 〈허공에 안착하기〉 를 감상하고
미술관 안팎에서 몸을 움직여 오늘의 순간을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사진으로 남깁니다.
완성된 사진은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 온 가족의 활약이 담긴 모두의 작품이 됩니다.
창동에서의 특별한 어린이 날을 기념해 보세요!
- 내 용: 인스탁스 미니99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하는 사진 워크숍
- 일 시: 2026년 5월 5일 (화) 13:00-15:00
- 장 소: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2교육실
- 대 상: 2인 이상, 7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 10팀
- 신청 방법: 구글폼 접수 (신청하기), 현장 등록
■ 프로그램 일정
| 13:00 - 13:15 | 프로그램 소개 |
| 13:15 - 14:00 | 작가 & 작품 설명 및 실습 방법 안내 |
| 14:00 - 14:30 | 실습 *2인 1팀으로 진행 (찍어주기 포함) ,1팀당 필름 10매 제공 |
| 14:30 - 15:00 | 복귀 후 마무리 질문카드 작성 |
■ 작가 소개
이예은(b.1994)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되는 삶의 고단함과 희망적인 미래를 표현해 현대인을 향한 위로를 전달한다.
타인을 대상화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직접 사진 속의 주인공이 된 작가는 자기 몸을 직접 움직이며 생존의 감각을 끈질기게 이어간다. 작가는 차가운 건물 외벽을 온몸으로 껴안거나 공중에 정지한 달걀을 포착하는 등 일상 속의 재치 있는 시도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증명한다. 불가능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이러한 행위들은 고단한 하루를 견뎌내는 이름 없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연대의 안부와도 같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은 먼 곳이 아닌, 우리 곁에서 서로의 온기를 나누려 노력하는 치열하고도 다정한 분투 속에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 중심의 전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늘날 사회,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진의 영향력과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고, 국내외 시각문화 생산자와 사용자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소통하는 사진 특화 미술관입니다. 사진미술관은 또한, 사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구하고 관련 작품과 자료를 수집, 보존합니다.
(전경사진: ⓒ Yoon,Joonhwan)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서울사진축제는 동시대 사진의 매체적 특성을 시험하고 사진의 가능성과 확장적 담론을 발굴하는 서울의 사진축제입니다. 또한 서울과 사진, 미술관의 삼각구도가 포착하는 예술의 공공적 지평이 한층 가시화되고 보다 확장되는 장이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즐기며 생동하는 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