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사진미술관 1층 포토북카페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1층 로비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2층 영상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2층 2전시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2층 1전시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3층 4전시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3층 3전시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포토라이브러리
2026.04.09~2026.06.14
무료
매주 화~일요일 11시, 13시, 15시 운영
사진, 설치, 영상 등
기획
기슬기, 김민, 김소라, 김준, 나나와 펠릭스, 뮌, 박형렬, 손은영, 신수와, 신희수, 양동규, 오석근, 윤태준, 이선민, 이예은, 이한구, 장연호, 정경자, 정정호, 최원준, 하다원, 한영수, 함혜경
350여 점
주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후원: 한국후지필름(주)
박소진, 성석 02-2124-7618, 7615
안내데스크 02-2124-7600
2026서울사진축제 《컴백홈》
2026.4.9.(목)-6.14.(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2026서울사진축제 《컴백홈》을 개최합니다.
2010년 첫발을 내디딘 서울사진축제는 동시대 사진의 흐름을 살펴보며 한국 사진의 지형을 확장해 온 서울의 대표 시각예술 축제로, 전시와 강연, 출판,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진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과 실천을 공유하는 공론장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2026 서울사진축제는 2021년 이후 잠시 멈췄던 행사가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자리이자, 국내 최초의 사진매체 특화 공립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그동안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던 축제가 '사진의 집'을 보금자리로 삼아 새롭게 출발합니다.
2026 서울사진축제의 주제는 '컴백홈'입니다. 이번 축제는 집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천천히 만들어지고 이어져 온 관계의 장으로 바라봅니다. 집을 이루는 풍경과 기억, 움직임과 머무름의 시간을 따라가며,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집이 어떻게 마음을 기대게 하고, 관계를 잇고, 다시 살아갈 힘이 되는지 사진을 매개로 풀어냅니다. 한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부터 신진 작가까지 총 2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본 전시는 '집을 이루는 것', '이동하는 집', '길 위에서', '우리의 집' 의 네 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2층부터 3층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각 작가의 방을 차례로 방문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서울사진축제는 전시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사진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 공간은 누구나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연결되는 장이 됩니다. 1층과 4층 유휴 공간에서는 서울사진축제의 프리뷰 성격으로 포토 디스커버리 프로젝트 《사진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영상홀, 전시실, 포토라이브러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관람객은 사진을 바라보고(Look), 읽고(Read), 대화하고(Talk), 만들고(Make), 공유하는(Share) 다섯 가지 방식으로 사진을 경험하며 축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으로 문을 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 매체가 지닌 창조성에 주목하며 사진예술과 문화 전반을 아우릅니다. 도봉구 창동에 자리한 이곳은 한국 사진의 역사와 더불어 동시대 사진의 다양한 양상과 미래를 연구하고, 주요 작품과 자료를 수집·보존합니다. 연중 진행되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중심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를 소개하는 본 미술관은 누구나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며 이해를 확장하고 이를 매개로 각자의 관심과 생각을 나누는 공간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