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 전시 연계 라운드테이블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전시와 연계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합니다. 《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는 조각가 전국광의 작업을 "쌓다"와 "허물다"라는 상반된 조형적 개념을 중심으로, 이에 해당하는 다양한 재료의 조각과 드로잉, 마케트 등 100여 점을 통해 그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조각가 전국광의 작품이 지니는 미술사적 의미와 동시대성의 측면, 그리고 퍼포먼스를 포함한 그의 조각 외적 활동들을 조망함으로써 작가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봅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광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25년 11월 28일 (금) 14:00-17:00
-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세마홀
※ 본 라운드테이블은 남서울미술관이 아닌 서소문본관에서 개최됩니다.
- 참여: 김이순(미술사학자, 전 홍익대학교 교수), 김종길(미술평론가, 현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 윤진섭(미술평론가), 이성휘(하이트컬렉션 큐레이터)
- 진행: 방소연(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진행 순서:
| 시간 | 발표자 | 주제 |
1부 | 14:00-14:05 | 방소연(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개회 및 패널 소개 |
14:05-14:35 | 김이순(미술사학자, 전 홍익대학교 교수) | 1970-80년대 한국 추상조각의 형성에 있어 전국광의 활동과 위치 |
14:35-15:00 | 이성휘(하이트컬렉션 큐레이터) | 전국광의 작품세계가 갖는 동시대성에 대한 고찰 |
15:00-15:30 | 자유토론 및 현장질의 |
| 15:30-15:40 | 휴식 |
2부 | 15:40-16:05 | 윤진섭(미술평론가) | ‘매스’의 내면에 숨겨진 개념적 퍼포먼스 |
16:05-16:30 | 김종길(미술평론가, 현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 | 전국광의 조각하는 몸짓에 깃든 퍼포먼스의 수행성 |
16:30-16:55 | 자유토론 및 현장질의 |
16:55-17:00 | 방소연(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폐회 |
■ 신청 안내
- 신청 방법: 미술관 홈페이지 내 구글폼 작성 후 제출
신청 페이지 (클릭)
- 신청 기간: 2025년 11월 18일(화) ~ 선착순 마감 시까지
- 모집 인원: 80명 (선착순 모집)
- 선정 발표: 참여 확정자에 한하여 11월 25일(화) 개별 문자 안내
■ 유의사항
*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석이 어려운 경우 11월 27일(목)까지 메일로 사전 취소 부탁드립니다.
* 행사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를 받습니다.
* 주차 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홍보 및 아카이브 자료 수집을 위한 사진 및 기록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문의
전시교육과 이예림 코디네이터(yrlmikr20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