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展으로 한국 전시의 역사를 새로 쓴 영국 테이트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이 또다시 만난 특별전!
설립 이후 지난 100여 년 간 영국 국립미술관의 역할을 지속해온 테이트미술관은 근현대 미술분야에서 단연 세계 최고의 소장품을 보유한 미술관으로 독보적입니다. 런던의 테이트 모던을 비롯해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리버풀,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 등 영국 내 4개의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한국 전시의 역사를 새로 쓴 <데이비드 호크니>展을 함께 선보인 서울시립미술관과 2년 만에 특별기획을 선물합니다.
이번 전시는 상하이 푸동미술관에서 개관특별전으로 진행된 후, 더욱 풍성한 작품과 함께 총 43명의 작가, 110점의 작품으로 한국의 관객을 만나며, 이어 해외 투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주제인 ‘빛(Light)’을 주제로 영국 테이트 미술관 대표 소장품으로 기획한 전시입니다. 관람객들은 18세기 윌리엄 블레이크, 19세기 윌리엄 터너 및 클로드 모네, 20세기 및 동시대 작가 백남준, 댄 플래빈, 제임스 터렐, 올라퍼 엘리아슨 등 ‘빛’을 주제로 탐구한 다양한 작품의 연대기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정 작가나 사조 위주의 명화전에서 벗어나 ‘빛’을 주제로 새로운 특별전을 기획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근현대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화, 목-토요일 전시장 내 촬영 불가)
※ 매주 수, 일요일에는 전시장 내 촬영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플래시, 삼각대 사용, 라이브 방송 등 관람에 방해가 되는 촬영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