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미술관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국면에 들어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을 개최함
-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공동 기획한《빛》 특별전에는 단 한 명의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관람객을 단숨에 모으는 작가 43명의 작품 110점이 소개됨. 윌리엄 블레이크,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 클로드 모네, 바실리 칸딘스키, 백남준, 야요이 쿠사마, 올라퍼 엘리아슨, 제임스 터렐 등 18세기부터 동시대 작가들까지 다양한 매체로 빛을 탐구해온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 마련
- 중국 상하이 푸동미술관에서 개최한 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여는 순회 전시로, 우리 전시에는 백남준의 <촛불TV>가 함께 전시됨. 신을 상징하는 종교적 ‘빛’, 근대 물리학의 문을 연 ‘빛’, 인상주의의 탄생 등 미술사는 물론 문명사, 인류사, 과학사를 포괄하는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경험하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