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된 건설》은 미래에 지금보다 더 거대하고 저항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하여 인류가 멸망한다는 가정 하에, 신인류를 위한 미술관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인류 멸망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예술을 남겨야 할 당위를 찾아보고 예술의 근본적인 목적, 존재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예술을 기술로 접근하여 오직 기술을 다루는 방식에 따라 구분되어지는 기획자, 작가, 관객의 관계와 의미를 재구성하고자 한다.
큐레이터명
박나래
작가약력
● 계동바이오
2019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학사
● 고재욱
202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사
경력
2021 《PEN PIC》, 정이정, 서울
2020 《어쩌다 마주친》, 수원컨벤션센터 외부 전광판, 수원
2020 《작당모의》, TYPE, 서울
2020 《캠프 2020》, 캠프롱 구 미군기지, 원주
2020 《행복이 나를 찾는다》, 세종미술관, 서울
● 송유경
2020 한국예술종합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인터미디어 전문사 재학
2019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학사
2018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전문학사
경력
2020 《개관 프로젝트: 동굴 시뮬레이션》, 청년예술청, 서울
2020 《Something》, 청년예술청, 레미안갤러리, 서울
2020 《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인디아트홀 공, 서울
2018 《구멍에 닿지 않는 한 걸음》 스콰트 프로젝트 퍼포먼스팀, 인디아트홀 공 별관 공에도사가있다, 서울
기타
2020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 수상
● 안진선
2019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학사
경력
2021 《오늘들》, 킵인터치, 서울
2019 《입체적 시각》, 아트스페이스 그루브, 서울
2018 《Sub:serve》, 카페 아레스, 서울
2017 《작은 신화》, 더 갤러리, 서울
2017 《이상한 공간》, R3028,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