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시대 미술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콜렉티브이자 공간 디자인 그룹 3팀을 소개한다. 작가로서의 미술 작업보다 전시공간 디자이너로 참여한 작업 위주로 그들의 활동을 정리하며, 전시를 구현하기 위한 요소 중 ‘공간’에 대하여 주목하는 전시이다. 단지 전시의 배경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공간 디자인’ 그 자체가 지닌 조형성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큐레이터명
고안철
작가약력
● 곰디자인
· 2019 《가능한 최선의 세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서울
· 2018 《SeMA 예술가 길드: 만랩(萬Lab)》,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서울
● 괄호
· 2018 《SeMA 예술가 길드: 만랩(萬Lab)》,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서울
· 2018 루앙루파, 세룸, <대가 없이 주기>+<지식마켓>,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2016 《퍼폼 2016》, 탈영역우정국, 서울
● 길종상가
· 2017 《오 친구들이여, 친구는 없구나》, 아뜰리에 에르메스, 서울
· 2016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2014 《스펙트럼-스펙트럼》, 플라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