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은 오랜 역사의 정취가 가득한 공간에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가 열리는 특별한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이 둥지를 튼 이곳은 대한제국(1897~1910) 시기 벨기에 영사관으로 사용된 건물(사적 제254호)로, 1905년 회현동에 준공되어 1983년 지금의 남현동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년부터 남서울미술관 1층에서는 한국 근현대 조각의 선구자인 권진규 작가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2층에서는 한국 현대조각가 연례전을 포함한 다양한 동시대 미술의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