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 창고 1층 전시실
2022.11.01~2022.11.16
무료
사진, 영상, 설치, 회화
시민큐레이터
김민선(Studio Commongood), 노재억, 엄지은, 옥정호, 워크숍 참여자(김민혁, 김소라, 김재원, 남예령, 남제국, 서진영)
서울시립미술관
송희진 02-2124-8945
《나무가 숲에서 제 뿌리를 잃지 않는 법》은 동시대에 공동체, 시스템을 구성하는 개인은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지 혹은 우리가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관한 탐구를 목표로 합니다.
본 전시는 미시적인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아 일상의 반복성과 대립하여 무심코 지나쳐버린 찰나의 순간들을 관찰하고 개인의 경험과 기억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작가들은 관념이나 보편적 가치를 다루는 것이 아닌 사적 서사를 표현합니다. 대상과 행위를 조명하여 주관적인 시각을 표현하는 작품들은 단순히 삶을 나열하기보다 다른 관점과 시각형식으로 해석을 시도합니다. 전시를 통해 ‘나’를 관찰하고 내가 품고 있는 나만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길 기대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미술과 전시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큐레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 10명의 시민큐레이터를 선발하여 전시 기획과 전시 공간을 지원하였습니다.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대표번호)
02–2124–8800
,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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