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프로그램
2023 SeMA-하나 평론상 시상식 및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 개최
2023년 12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진행했습니다.
  •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 《서울문화의 밤》 운영 매주  금요일
  • 오전 10시–오후 9시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행사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세마홀

행사기간

2023.12.15 오후 1:00– 2023.12.15 오후 5:30

대상

성인

참여구분

비회원

모집정원

150명

문의전화

0221248954

행사안내

2023 SeMA-하나 평론상 시상식 및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 개최 


서울시립미술관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으로 SeMA-하나 평론상을 제정하여 2023년 제5회 수상자로 장한길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아울러, 연계 행사로 <2023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를 열고 한국 현대미술의 현장과 비평 그리고 담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2023.12.15(금) 13:00~17:10

○ 장       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세마홀

○ 참가신청 :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 선착순 150명

○ 참 가 비 : 무료

○ 신청기간 : 2023. 12. 06(수) ~ 마감시까지

○ 신청하기: https://forms.gle/pPCMhG5kJwcXvcvj9



2023 SeMA-하나 평론상 시상식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SeMA-하나 평론상의 다섯 번째 수상자로 장한길을 단독 선정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SeMA-하나 평론상을 제정한 이래 지난 4회에 걸쳐 탁월한 평론 역량으로 한국 미술계의 발전을 견인할 미술평론가를 7인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2023 SeMA-하나 평론상은 심사위원장 조주연(미술이론가), 심사위원 곽영빈(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 교수), 김상민(문화연구자), 신승철(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안소연(미술평론가)과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운영부장의 심사로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수상작은 「부재를 스크리닝 하기: 임철민의 <야광>」입니다. 기억과 기록의 방식, 특히 ‘공적 기억’에 관한 글로, 서울의 퀴어 역사의 일부인 극장 크루징을 주제로 한 임철민 감독의 <야광>을 '비경험 세대', 그리고 '포스트-메모리'라는 키워드로 조명한 평론입니다.

수상자 장한길은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 문화 연구자이자, 번역가입니다. 동시대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사운드 아트를 비롯한 목소리와 구술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합니다. 특히 ‘공적 기억’이 형성되는 환경과 조건을 들여다보며 기술매체가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프로젝트 기획과,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5회 SeMA-하나 평론상 시상식이 12월 15일(금) 오후 1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세마홀에서 진행됩니다. 수상자에 대한 축사와 더불어 2023년 SeMA-하나 평론상 심사 전반에 대한 총평 발표가 있습니다. 또한, 수상자 인터뷰 영상을 통해 수상글과 수상자의 평론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패(제작 작가 김신애)가 수여되며 후속 연구 활동과 출판을 지원하는 ‘2024-25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의 수혜가 주어집니다. 시상식에 오셔서 수상자를 함께 축하해주시고 더 좋은 평론가로 설 수 있게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일시 : 2023. 12. 15(금) 13:00 ~ 13:50

○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세마홀

○ 내용 

    - 시상식

    - 2023년 SeMA-하나 평론상 심사 총평 | 조주연 심사위원장

    - 수상자 장한길 인터뷰 상영



2023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

<2023 SeMA-하나 평론상> 연계 행사로 동시대 한국미술의 평론을 짚어보는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집담회 1부 <송년회: 올해 우리가 본 것들>은 2021년 수상자 이연숙이 기획한 것으로, 지난 수상자 남웅(2회)과 이진실(3회)을 토론자로 초청하여 공적과 사적 대화 사이, 진지한 비판도 인상 비평도 아닌 ‘애매한 이야기’라는 키워드로 한 해 동안의 미술 현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이연숙이 지난 2년간 추진한 2022-23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 출판물 『진격하는 저급들』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집담회 2부 <세마 코랄의 씨앗과 동료>는 서울시립미술관 모두의 연구실 ‘세마 코랄’ 3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세마 코랄의 기획편집자 김진주와 권정현, 그리고 비평가 윤원화, 이여로가 한 자리에 모여 세마 코랄이 만들어온 연구의 가지들을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씨앗과 동료에 대해 논의합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23. 12. 15(금) 14:00 ~ 17:10

○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세마홀

○ 프로그램


시 간

내 용

1부

14:00~15:30

<송년회: 올해 우리가 본 것들 >

이연숙, 남웅, 이진실

※ 이연숙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 『진격하는 저급들』(2023) 공개


15:30~15:40

휴 식

2부

15:40~17:10

<세마 코랄의 씨앗과 동료>

김진주, 권정현, 윤원화, 이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