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로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프로젝트갤러리
2023.12.07 오후 2:00– 2023.12.10 오후 6:00
누구나
비회원
100명
2023.11.23 오전 0:00 – 2023.11.29 오후 11:00
서울시립미술관은 싱가포르미술관, 퀸즐랜드주립미술관과 협력하여, 올해 서울시립미술관의 기관 의제인 '공유'에 주목하는 전시 《우리가 모여 산을 이루는 이야기》를 12월 7일에 개최합니다. 개막을 맞이하여 12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공공 미팅, 작가와의 대화, 모임, 상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의 의미를 나누고 실천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소장품을 씨앗 삼아 다채롭게 펼쳐지는 공유의 실천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Seoul Museum of Art (SeMA), together with Singapore Art Museum (SAM) and Queensland Art Gallery | Gallery of Modern Art (QAGOMA), is pleased to announce the opening of The Part In The Story Where Our Accumulating Dust Becomes A Mountain on 7 December, 2023. With 'sharing' as SeMA's 2023 institutional agenda, the exhibition reexamines the idea and puts it into practice by taking the collections of the three institutions as its seeds. For the opening week, there will be a variety of programs consisting of public meetings, conversations with the artists, gatherings, and situtaions from Thursday 7 December to Sunday 10 December, 2023. Please join us.
■ 공공 미팅 Public Meeting ■
2023년 12월 8일(금) 오후 5시–7시, 1층 로비
- Performance That body has already lost its shadow by Lim Jeong Soo
- Dialogues among Gahee Park (Curator, Seoul Museum of Art), Ong Puay Khim (Deputy Director, Collections and Public Art, Singapore Art Museum), and Reuben Keehan (Curator, Contemporary Asian Art, Queensland Art Gallery | Gallery of Modern Art), Moderated by Adeena Mey (Managing Editor, Afterall Journal) and Chloe Ting Ho Yee (Associate Director, Afterall Research Centre)
■ 교차하는 작가와의 대화 Crossed Artist Talks ■
2023년 12월 9일(토) 오후 2시–4시, 1층 로비
- D Harding (Artist) and Ong Puay Khim (Deputy Director, Collections and Public Art, Singapore Art Museum)
- Rice Brewing Sisters Club (Artist) and Reuben Keehan (Curator, Contemporary Asian Art, Queensland Art Gallery | Gallery of Modern Art)
※ The artist talk with Amanda Heng scheduled for Saturday, December 9th, has been canceled due to urgent family matters. Please note that other sessions will take place as scheduled between 2pm and 4pm. We appreciate your understanding regarding this program change.
▶신청 기간: 2023. 11. 23.(목) ~ 2023. 11. 29.(수) (신청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참석이 확정된 분들에게는 별도의 확인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신청 방법: 구글 폼 제출 (구글 폼 바로가기)
■ 모임과 상황 ■
□ 아만다 헹, 현장 퍼포먼스 〈대화를 합시다〉 [취소]
2023년 12월 7일(목), 10일(일) 오후 2시–6시, 프로젝트 갤러리
〈대화를 합시다〉(1996~)는 ‘콩나물 다듬기’라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활동을 예술적인 상황으로 제안합니다. 작가와 함께 참여자들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콩나물을 다듬으며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이러한 풍경은 과거 싱가포르의 일상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던 모습으로, 대다수의 여성들이 아침 일찍 가족들을 내보내고 공용 테이블에 모여 찬거리를 준비하며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를 형성해 가는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각자의 이유로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우연한 계기로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나의 문화를 만드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 별도의 신청 없이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께 열려 있습니다.
※ 참여 작가 아만다 헹의 개인 사정으로 해당 퍼포먼스는 취소되었습니다. 관람객 분들의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 히만 청, 〈기하학에 관한 단편 소설〉
〈기하학에 관한 단편 소설〉(2009)은 작가가 작성한 약 500단어 길이의 단편 소설을 암기하는 퍼포먼스입니다. 퍼포먼스에는 전달자와 참여자 두 명의 퍼포머가 등장합니다. 소설의 전문은 전달자만 볼 수 있으며, 참여자는 오직 전달자에 의지하여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한 편의 소설을 암기해야 퍼포먼스는 완성됩니다. 퍼포먼스는 미술관 어디든 전달자와 참여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암기를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아래 참여 안내를 따라 신청해 주세요. 선정된 분들께는 12월 4일(월) 확정 연락(이메일)을 드릴 예정입니다.
참여 안내
서울시립미술관은 모두가 만나고 경험하는 미술관입니다. 서울 근현대사의 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정동 한가운데 위치한 서소문본관은 르네상스식 옛 대법원 건물과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시, 교육, 스크리닝, 워크숍, 공연,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SeMA Cafe+, 예술 서점, 로비 공간, 그리고 야외 조각 공원이 모두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에 이르는 길을 제공합니다.(전경사진: ⓒ Kim YongKwan)
수집·이용 항목 | 수집·이용 목적 | 보유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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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이메일 | 이벤트 신청자 확인 | 2년 |
수집·이용 항목 | 수집·이용 목적 | 보유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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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이벤트 신청자 확인 | 2년 |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대표번호)
02–2124–8800
,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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