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미디어 작가전 《김희천: 두더지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다언어 전시 읽기 : 한국 수어’
■ 프로그램 소개
미디어 작가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게임, 실사 촬영 영상, 3D, 사진 이미지가 중첩되며, 배경 음악과 등장인물의 목소리로 구성됩니다.
‘다언어 전시 읽기’는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감상하기 위한 이미지와 소리, 언어의 변환 과정을 함께 고민하며 폭넓게 이해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국 수어’로 미디어를 해석하고 번역하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수한 정보의 세계에서 각자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차이를 인정하고,
예술 경험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마음을 시작점으로 삼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어를 통한 감상이 매개자의 표현과 관람자의 해석을 넘어,
미디어 작품에 접근하고 관계 맺는 새로운 상호작용의 형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다언어 전시 읽기’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시경험을 설계하는 서서울미술관 전시 접근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1회차 (9월 15일) - 문화와 언어
01. 농인 문화와 언어의 이해
02.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 감상하기
2회차 (9월 22일) - 쉬운 글과 수어문
01. 한국수어 기초 배우기
02. 수어 번역을 위한 1차 텍스트 작성하기
03. 수어문 작성하기
3회차 (9월 29일) - 한국수어로 미디어를 번역하기
01. 작품을 수어로 표현하기
02. 수어를 통한 미디어 작품의 감상과 이해
■ 프로그램 안내
- 일시 | 2026년 9월 15일, 22일, 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 총 3회 진행
- 장소 |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지하 1층 다목적홀
- 대상 | 이미지와 언어,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성인 *농인, 청각 장애인, 청인 모두 참여 가능
- 인원 | 10명 내외
- 진행 | 변은정(농통역사), 이지연(string figures)
변은정(농통역사)
농가족으로서 농문화와 수어를 사랑하며 확고한 농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프리랜서 농통역사로 활동하며 한국수어를 가르친다.
이지연(string figures)
한국과 핀란드를 오가며 생태적 예술 기획과 연구, 교육의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는 곰팡이(funga)를 매개로 보이지 않거나 침묵 속에 존재하는 다층적인 정체성을 탐구한다.
■ 신청 안내 - 신청 방법 | 구글폼 신청 (바로 가기)
- 신청 기간 | 2026년 8월 22일(토) - 8월 31일(월) 자정까지
- 선정 발표 | 참여 확정자에 한하여 개별 문자 안내
■ 유의사항 - 프로그램 아카이빙과 SNS 게시를 위한 현장 스케치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다언어 전시 읽기 : 중국어’는 10월에 시작됩니다.
■ 문의 이성민 학예연구사 02-2124-5815, ljsungmin@seoul.go.kr
박수정 코디네이터 02-2124-5822, sjpark.seosema@gmail.com
(평일 9:00 - 18:00 * 문자 수신 불가 / 공휴일 및 점심시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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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미디어 작가전 《김희천: 두더지들》
Seo-Seoul Museum of Art
Solo Exhibition of Media Artist
Kim Heecheon: Mo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