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개관특별전 《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
전시 연계 어린이 워크숍 – <끝말잇기>
컨템포로컬의 영상 작품 <끝말잇기>는 서남권의 풍경과 시간을 머금은 단어들을 끝말잇기처럼 이어가며, 서로 다른 시대와 삶의 장면들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엮어냅니다. ‘노동자–자아실현–현장실습생–생식–식혜…’처럼 이어지는 단어들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서쪽 서울의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기억과 풍경을 연결합니다.
<끝말잇기> 워크숍은 이러한 작품의 방식에서 출발해, 어린이 참여자들이 직접 단어를 잇고 그림으로 확장해보는 시간입니다. 참여자들은 먼저 작품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단어 속에 숨어 있는 장소와 장면을 발견합니다. 이후 팀별 끝말잇기 놀이를 통해 우연히 이어진 단어들을 모으고, 그 단어들을 따라 하나의 그림과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단어는 그림이 되고, 그림은 또 다른 장면으로 이어지며 길게 펼쳐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Step 1. <끝말잇기> 작품 감상(15분)
Step 2. 팀 정하기 눈치게임 끝말잇기(15분)
Step 3. 그림잇기 : 각 단어들을 연결하는 그림 만들기(의미찾기 10분 + 표현하기 40분)
Step 4. 미니 발표 및 기념 촬영(10분)
놀이처럼 이어지는 말과 이미지 사이에서 어린이들은 언어가 이야기가 되고, 서로의 상상이 연결되며 뜻밖의 장면이 탄생하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 함께 연결하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풍경을 만들어가는 <끝말잇기> 워크숍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운영 개요
진행 일시| 6/9 ~ 6/30 매주 화요일 15:00–16:30 (90분)
※ 1-4회차 모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진행 장소|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1층 스튜디오 2
인 원 |회차별 10명내외
모집 대상|초등학생 3~4학년
참여작가 |컨템포로컬
■ 세부 일정
회차
| 일시
| 운영시간
| 모집여부
|
1회차
| 6/9 (화요일)
| 15:00–16:30
| 마감 |
2회차
| 6/16 (화요일)
| 15:00–16:30
| 마감 |
3회차
| 6/23 (화요일)
| 15:00–16:30
| 마감 |
4회차
| 6/30 (화요일)
| 15:00–16:30
| 마감
|
■ 참여작가(강사) 소개
컨템포로컬 (작가)
컨템포로컬은 윤주희, 최성균이 2014년에 결성한 아티스트 듀오로, 현재 서울시 금천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시와 지역(로컬)이 접촉하며 만들어내는 경계와 그때의 긴장감에 주목합니다. 도시의 중심과 연결되어 있으나 동시에 그곳에 편입되지 못한 존재들을 출발점 삼아 현대적 삶에 대해 논의하며, 컨템포로컬의 프로젝트는 주변화된 지역의 이야기를 동시대성과 접속시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내보이면서도 지역의 문제를 건드리고, 주변과 중심의 삶을 관통하는 작지만 중요한 화두를 꺼내며 끊임없이 동시대를 살아내기 위한 태도를 제안합니다.
■ 신청 안내
신청 방법|구글 폼 신청
신청 기간|2026년 5월 29일 ~ (마감 시까지)
선정 발표|참여 확정자에 한해 개별 문자 안내 (1~3일 소요)
※ 시스템 상 선착순 마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서가 제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참여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마감 후 접수한 분은 예비 신청자로 등록됩니다.
■ 유의사항
- 프로그램 참석이 어려워지신 경우 최소 3일 전에 취소 연락 부탁드립니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시기 바랍니다.
- 작품 제작 및 홍보, 아카이브 자료 수집을 위해 사진 촬영이 진행됩니다.
■ 문의
하수경 학예연구사(haskably@seoul.go.kr)
황혜주 코디네이터(hyeju.00219@gmail.com, 02-2124-5826)
(평일 9:00 - 18:00 * 문자 수신 불가 / 공휴일 및 점심시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