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대회 소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 전시의 연계 행사로 (사)근현대미술사학회와 학술대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다각도로 재조명하며 동시대의 흐름 속에서 확장된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창작자 분들과 관람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개요
- 일시: 2024. 9. 28. (토) 오후 1시 30분 ~ 5시
-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세마홀
- 주최: 서울시립미술관, (사)근현대미술사학회
- 대상: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 모집 정원: 110명
- 참가비: 무료
□ 신청
- 신청 절차: 신청 기간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 안내
- 신청 기간: 2024. 9. 20. (금) 오후 5시부터 ~ 9. 25 (수) 오후 5시까지
※ 추가 모집: 9. 27.(금) 오후 4시까지 신청 기간 연장
- 신청 방법: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기
▶ 신청 바로가기
- 선정자 발표: 2024. 9. 26. (목) 오후 2시~6시,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 안내 예정 / 추가 모집 인원은 9. 27. (금) 오후 4시 이후에 개별 문자 안내
□ 내용
13:30 – 13:40 | 개회 최은주(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신수경(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사회 | 김소연(이화여자대학교) |
13:40 – 14:10 | 현대미술흐름과의 비교를 통한 여성 채색화 작가의 기법 연구 발표 | 허나영(목원대학교) 토론 | 홍윤리(광주시립미술관) |
14:10 – 14:40 | 1970년대 한국적 추상의 모색과 심경자, 송수련의 ‘자연 추상’ 발표 | 최석원(서울대학교) 토론 | 홍지석(단국대학교) |
14:40 – 15:10 | 누드화에 표상된 여성 한국화가들의 내면 발표 | 신수경(충남대학교) 토론 | 강민기(충북대학교) |
15:10 – 15:40 | 비주류의 주류: 국전 동양화부 여성 작가 수상작을 중심으로 발표 | 이민수(홍익대학교) 토론 | 김경연(이응노미술관) |
15:40 – 15:50 | 휴 식 |
15:50 – 16:50 | 종합토론 좌장 | 조은정(고려대학교) |
16:50 – 17:00 | 폐 회 |
□ 강연자 소개
허나영(목원대학교 한국연구재단 인문학술연구교수)
허나영은 현재 현대 채색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관련 논문으로는 「현대한국채색화에서 보이는 전통의 현대적 변용 양상에 대한 연구」(2020), 「현대한국채색화의 네오팝 경향과 의미」(2020) 등이 있으며, 『색이 있는 그림-현대에서 되살아난 전통미술』(정병모, 성민우, 임서령, 허나영 저, 2019)을 공저하였다. 또한 ‘시각장 연구소’의 대표로 전시나 심포지엄 기획 및 연구용역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다.
최석원(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협동과정 미술경영 조교수)
최석원은 2008년 『강세황 자화상 연구』로 석사 학위를, 2016년에 중국 명 말 증경의 초상화 연구(『Fashioning the reclusive persona : Zeng Jing's informal portraits of the Jiangnan literati』)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유와 합작: 동기창과 진계유 집단 그리고 증경과 항성모의 초상 제작」(2020), 「정재호의 회화, 건축과 아카이브의 기억술」(2021) 등의 논문을 썼다.
신수경(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신수경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명지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객원연구원으로 이길범, 조평휘, 유지원, 문은희 구술채록을 진행한 바 있다. 저서로는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화가 이인성』(2006) 등이 있으며, 「전시자료를 통해서 본 조각가 권진규의 정체성」(2022)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민수(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 초빙교수 / 사단법인 한국미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이민수는 한국근현대미술을 공부하며 연구하고 있고, 주요 연구분야는 현대한국화로, 여러 방법론을 접목해 해방 이후 한국화를 기술한 논문들을 발표해 왔다. 「1970~1980년대 신형상 세대의 한국화 - 극사실 경향에서 민중미술까지」(2020), 「1980년대 한국화의 상황과 갈등: 미술의 세계화 맥락에서 한국화의 현대성 논의를 중심으로」(2014) 등의 논문을 썼다.
□ 유의 사항
- 참석이 불가할 경우 대기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 취소를 부탁드립니다.
- 사전 신청자의 불참으로 인한 공석 발생시 예비등록 순서대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 확정자 분들께서는 오후 1:20분까지 착석을 부탁드립니다.
- 당일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신청을 받습니다.
- 홍보 및 아카이브 자료 수집을 위한 사진 및 기록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한희진 학예연구사, 김연지 코디네이터
02)2124-8973, yeonji2010@citizen.seoul.kr
*응대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00-11:00, 오후 13: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