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퀘스트(Audience Quests) 워크숍
여러분은 미술관에 오시면 어떻게 전시를 관람하시나요?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와 함께 플레이를 해볼까요?
<관객 퀘스트(Audience Quests) 워크숍>은 다양한 웹 기반 게임 창작 도구들을 활용하는 게임 디자인 워크숍입니다.
‘[1] 작품을 발견하는 법 / [2] 작품을 기억하는 법 / [3] 작품을 소유하는 법 / [4] 미술관 플레이’를 통해 전시 공간에 관객의 상상이 더해지고, 작품과 관련된 데이터의 수집과 공유의 창의적인 방식이 공동 창작의 토대가 되는 과정을 다뤄봅니다.
[1회] 작품을 발견하는 법: 현실과 가상의 공간에서 작품을 찾아내고 서로의 작품 감상법을 공유합니다.
[2회] 작품을 기억하는 법: 사라진 작품들, 없어진 전시 공간, 링크가 끊어진 온라인 전시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구성합니다.
[3회] 작품을 소유하는 법: 작품을 감상했던 경험을 저장하는 방식들을 실험하고 플레이 가능한 게임으로 만듭니다.
[4회] 미술관 플레이: ‘보이지 않는 미술관’을 주제로 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전시를 대하는 다양한 시각을 봅니다.
-워크숍 진행 강사: 룹앤테일
-워크숍 진행 일시(총 4회): 6월 매주 금요일 14:00-17:00 (6월 3, 10, 17, 24일)
( ***4회차 모두 참여 가능하셔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워크숍 진행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층 러닝스테이션
-모집 인원: 20명 내외
-모집 대상: 관객이자 창작자인 성인 누구나
(***참여자 개별 노트북 지참, 맥/윈도우 가능, 태블릿 불가)
-모집 기간: 5월 19일(목) ~5월 30일(월)
-신청: 페이지 상단의 참가신청 버튼을 눌러 연결된 구글설문지로 신청(선착순)
-신청 확정 발표: 5월 31일 개별 안내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는 룹앤테일(Loopntale)을 소개합니다.
룹앤테일은 비디오게임,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 관객참여극, SNS를 활용한 공동 창작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게임 메커닉의 실험을 기반으로 작품을 구현합니다.
대안적 게임 제작을 위한 게임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서 새로운 표현 매체로서의 게임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https://loopntale.com/
* 본 프로그램은 5월 26일 개막하는 전시 <그리드 아일랜드>의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문의: 이진 학예연구사 02) 2124-8922, 8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