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진미술인
소개

권정현은 미학을 전공하고 독립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과 사회가 만나는 방식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미술계 기획 인력의 노동 환경을 다룬 ≪미술 일의 기쁨과 슬픔≫(SVC, 2019)을 발표했고,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함께 예술계 노동 환경에 대해 리서치하고 교류하는 세미나 ≪우리의 일에 대하여≫를 진행했다. 기획한 전시로는 ≪팽팽팽―탈바가지의 역습≫(의외의조합, 2020), ≪우한나 : 마모아띠에≫(송은아트큐브, 2020) 등이 있다. 미술비평 콜렉티브 ‘옐로우 펜 클럽' 멤버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