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현은 미학을 전공하고 독립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과 사회가 만나는 방식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미술계 기획 인력의 노동 환경을 다룬 ≪미술 일의 기쁨과 슬픔≫(SVC, 2019)을 발표했고,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함께 예술계 노동 환경에 대해 리서치하고 교류하는 세미나 ≪우리의 일에 대하여≫를 진행했다. 기획한 전시로는 ≪팽팽팽―탈바가지의 역습≫(의외의조합, 2020), ≪우한나 : 마모아띠에≫(송은아트큐브, 2020) 등이 있다. 미술비평 콜렉티브 ‘옐로우 펜 클럽' 멤버로 활동한다.
서울시립미술관(Seoul Museum of Art. SeMA)은 2008년부터 역량있는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장 대관료, 홍보 및 인쇄비, 작품 재료비, 전시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2016년부터는 유망기획자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량 있는 신진미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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