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민큐레이터
소개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동시대 미술과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배움의 주제를 연결하는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동시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그 다양한 고민들을 마주할까 생각하였고, 그 장소는 바로 미술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시민큐레이터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 기획을 통해 각자의 삶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공유하며,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을 각자가 들여다보는 계기의 전시를 기획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