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회교육팀 예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에서 사진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하며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어 2011년 학교 예술강사를 시작했다. 그 이후로 초중고 학생, 장애인,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만나며 미술과 사진 그리고 타 예술 분야를 넘나드는 문화 예술교육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글: 박유미, 출처: http://www.arte365.kr/?p=44585[아르떼365])
이번 시민큐레이터 전시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술 전시와 문화 예술교육이 이뤄지는 한정된 장소 (갤러리 또는 카페, 센터, 학교 등)에서 벗어나 무지개 아파트라는 일상 공간에서 설치미술과 예술교육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일반 주민 및 관람객이 보내준 사진을 활용하여 전시를 구성함에 있어 예술이 우리의 삶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본 기획자는 "일상이 곧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자신의 생각을 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인식하고 예술작품을 통해 타인과 소통함으로써 삶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예술과 일상이 만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약력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회교육팀 예술강사(사진분야)
- 비영리단체 ‘예술창작기획 다이아몬드’ 공동대표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미술과 전시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큐레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 10명의 시민큐레이터를 선발하여 전시 기획과 전시 공간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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