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관내
2015.09.14~2015.09.18
무료
드로잉, 설치, 영상
난지입주작가
안드레아 에바 귀요리(Andrea Eva Gyori), 타카요시 키타가와(Takayoshi Kitagawa), 탕 마오홍(Tang Mao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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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외작가들을 위해 3개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입주신청과 심사를 거쳐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매 분기별 입주기간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입주기간 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성과보고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7 월부터 9 월까지 3 개월 간 입주한 안드레아 에바 교에리(Andrea Eva Gyori), 타카요시 키타가와(Takayoshi Kitagawa), 탕 마오홍(Tang Maohong)이 참여합니다.
안드레아 에바 귀요리(Andrea Eva Gyori)는 독일의 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unste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며, 전시 뿐 아니라 다수의 퍼포먼스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건강과 웰빙(well-being), 혹은 정신적·육체적 질병에 연관된 사회적 문제를 다루지만, 사회적 기피(phobia), 금기 역시도 풍자적인 시선으로 풀어내어 작업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그녀는, 한국의 가족 형태 변화와 특징을 사회·역사적 배경에 기반을 두어 살펴보고, 이를 강한 색채의 드로잉으로 드러냅니다.
타카요시 키타가와(Takayoshi Kitagawa)는 일본 무사시노 예술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였으며, 최근에는 공간과 밀접한 관련을 둔 사진을 매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동시간대의 한 장소에서 다양한 나이와 계층의 사람들이 그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작가는, 일본과 한국 사이의 고유한 성격 차이에서 유발되는 표현 방식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관찰해보는 사진 및 영상 작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탕 마오홍(Tang Maohong)은 중국 항저우에서 China Academy of Art를 졸업하고 현재 상해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전시 경험이 있으며, 다채널의 원형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설치 연작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익숙하게 작업해 오던 중국도, 초점을 두고 있는 미국도 아닌 제 3의 다른 국가인 한국에서, 다양한 매체로부터 얻은 ‘미국’에 대한 많은 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그에 대한 작가 자신의 반응이나 그의 경험들의 재구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부대행사
개막행사 2015. 9. 14. 5pm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미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지원 공간입니다.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사이에 있는 침출수 처리장을 개조하였으며, 서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25개의 작업실, 연구실, 원형 전시실과 야외 작업장에서는 국내외의 역량 있는 작가와 연구자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합니다. (전경사진: ⓒ Kim YongKwan)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변화하는 시각예술 환경에서 창·제작 공간으로서 협업과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작가 및 연구자를 육성하고자 입주를 지원합니다. 또한, 입주 작가와 기획자를 대상으로 협약을 통해 해외 기관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