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관내
2013.05.01~2013.05.10
무료
복합매체
난지입주작가
방&리, 이원우, 차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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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ialogues』는 참여작가 사이의 대화를 위한 전시로 기획되었으며, 몇몇 에피소드와 이야기의 프롤로그를 들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Bang & Lee, 이원우, 차미혜 작가는 대화의 단절과 연결을 포함한 전개과정을 작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소 선언적인 텍스트 작업과 조용히 이야기를 건네는 듯 하면서도 메시지가 뚜렷한 작업 등이 섞여 서로에게 말을 걸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처럼 작품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지점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의 과정을 거쳐 나름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다이얼로그는 둘 이상의 대상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호교감과 소통을 위한 예술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각각 두 곳으로 나누어진 전시장은 기존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한 작업으로 이루어진 공간과 대화의 과정을 통해 해석한 새로운 작업이 전시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화란 무엇인가에 관한 논의를 대화의 시작점으로 봤을 때, 이번 전시는 참여작가 사이의 대화가 오고 간 흔적들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흥성, 해프닝, 가변설치의 성격이 드러나는 이번 전시는 참여작가 사이 대화의 한 방식으로 채택된 작업이 재구성되며 기억되는 것과 잊히는 것 사이, 기록되는 말과 사라지는 대화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있습니다. 변형 가능한 작업은 소통을 위한 실험적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새로운 프로덕션의 가능성을 확대하게 됩니다.
부대행사
opening reception : 2013. 5. 1 (수) 5pm
서울시립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미술인을 위한 창작지원 공간입니다. 난지한강공원의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에 있는 옛 침출수 처리장을 개조하였으며, 서울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25개의 작업실과 연구실, 원형 전시실과 야외 작업장에서는 국내외의 역량 있는 작가와 연구자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합니다.
* 창작스튜디오는 시흥동에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변화하는 시각예술 환경에서 창·제작 공간으로서 협업과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작가 및 연구자를 육성하고자 입주를 지원합니다. 또한, 입주 작가와 기획자를 대상으로 협약을 통해 해외 기관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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