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 창고 1층 전시실
2021.07.08~2021.08.01
무료
드로잉, 입체, 설치
신진미술인
이현수
이보배 02-2124-8946
* 전시소개
2021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현수 작가의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EVERGREEN》은 드로잉이 지니는 특성과 그 작업과정에 주목한 전시이다. 작가는 드로잉을 다양한 형태로 확장시키면서 습득한 방법론을 일상의 파편적인 경험으로 불러옴으로써 작업에 언어적 유희를 더한다. 작가는 SeMA창고 공간과 연결 지을 수 있는 여러 국내외 작가의 대표작을 선정하고 이를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재구성하거나 전시를 준비한 기간동안 접했던 뉴스와 일련의 사건들을 자신의 상황에 빗대어 웃음을 자아내는 작업을 만든다.
* 작가소개
작가 이현수는 드로잉이 지닌 특성들을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조형원리를 세우고, 주어진 공간과 시간에 따라 입체, 설치, 공연, 퍼포먼스, 협업 등 다각적인 형태로 확장하는 놀이를 즐겨한다. 미술이 흔한 농담이면 좋겠다고 여기는 작가는 드로잉을 하나의 시각언어로 바라보고 언어적 유희를 전달하고자 애쓴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PLAYING DRAWING: after drawing》(2018, 탈영역 우정국), 《PLAYING DRAWING: before drawing》(2018,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있으며, 2인전 《바보들의 회화》(2019, 에이라운지 갤러리), 《뽈이와 웅이에게...(중략)...러브앤 포티》(201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등이 있다.
* VR 전시 투어
https://my.matterport.com/show/?m=VzyiBDnsBxd
(VR 전시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파일은 Microsoft Edge, Fire Fox, Internet explore 11.Ver 에서 구동되며 Chrome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역량 있는 신진미술인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전시지원금(제작비, 홍보비, 인쇄비, 전시장 대관료 등), 내부 학예인력 매칭을 통한 멘토링 등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는 작가뿐 아니라 기획자로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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