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익, 미하일 체미야킨, 크리스토, 자우끼, 알레진스키, 피에르 술라주, 산드로 키야, 펭크, 안토니 타피에스, 에두아르도 칠리다, 짐다인, 호세 루이스쿠에바스, 시라가 가즈오, 남관, 김창렬, 박서보, 이반
작품수
37점
주최 및 후원
주최 및 주관 : 서울시립미술관,(재)중구문화재단 협력 : 평창동계올림픽
전시문의
변지혜 02-2124-8955
전시 안내
88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지 30년이 지났다. 제 24회 서울올림픽 대회는 ‘화합·전진’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세계 160개국이 참가하는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1979년 9월 19일 유치활동이 시작되었으며, 1981년 9월 공식적으로 올림픽 개최가 결정되었다.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준비 한 순간부터 1988년 10월 2일 올림픽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협력과 노력이 뒤따랐음은 당연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00년 현재의 위치인 서소문동 37번지에 자리를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지만, 그 이전인 1988년 8월 20일 구 서울고 자리에 올림픽 개최에 맞추어 임시 개관했다. 엄밀히는 88서울올림픽이 서울시립미술관의 시발점이다. 올림픽의 상징적 의미를 문화 예술로 전 세계에 선보이는 1988년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현 문화올림픽)은 행사를 개최할 문화적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함에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예술의 전당, 올림픽 공원 등의 문화 시설은 3년여 준비기간 끝에 가까스로 준비되어 굵직한 행사를 치르게 된다. 서울시립미술관 역시 88서울미술대전 등의 공식 미술 행사를 개최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하였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03년 소장품 수집이 시작됨과 동시에 미술관의 출발점이었던 올림픽 관련 작품들을 수집하였다. 작가로부터 기증을 받기도 하고 혹은 올림픽과 관련된 작품들을 찾아 구입하면서 지금의 올림픽 관련 컬렉션이 꾸려졌다. 올림픽 관련 컬렉션을 토대로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시발점인 ‘올림픽’을 소장품으로 살펴보고,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보여주려 했던 우리의 모습을 미술로 읽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모두가 만나고 경험하는 미술관입니다. 서울 근현대사의 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정동 한가운데 위치한 서소문본관은 르네상스식 옛 대법원 건물과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시, 교육, 스크리닝, 워크숍, 공연,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SeMA Cafe+, 예술 서점, 로비 공간, 그리고 야외 조각 공원이 모두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에 이르는 길을 제공합니다.(전경사진: ⓒ Kim YongK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