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은, 참신하고 유능한
판화작가를 발굴하면서 판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해 그동안 국내외 판화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간국제판화
비엔날레를 공간그룹과 공동주최한다. 올해 13회 판화비엔날레에는 46개국 292명이 542점을 출품하였으며, 그 가운데 대상 1명, 우수상 2명, 매입상 22명, 입선 75명 등 모두 100명의 작품이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전시문의: 02-2124-8933).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이케다 료지(일본), "Flame of Circularity"(원형의 불꽃), 포토 아쿼틴트
<우수상>
양홍웨이(중국), "
The Law of Existence"(실존의 법칙),
목판화방인희(한국), "Skirt and Sweater"(치마와 스웨터), 아쿼틴트
*심사위원
타다요시 나카바야시(일본, 동경예술대학 교수)
탄핑(중국,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부원장 교수)
크리스틴 루이즈 스팽겐버그(미국, 신시내티미술관 큐레이터)
윤명로(서울대 명예교수)
오광수(전 국립현대미술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