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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프로그램
유휴공간 프로젝트 <인간, 사랑, 빛>
20191210-20201231

2020년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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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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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문화의 밤》 운영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전시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로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층 로비

전시기간

2019.12.10~2020.12.31

관람료

무료

전시부문

설치(금속조형)

전시장르

기획

참여작가

이성근

전시문의

오연서 02-2124-5284

전시 안내

2019 하반기 유휴공간 프로젝트

<인간, 사랑, 빛 Human, Love, Light>

이성근

2020

가변설치

특수강

유선형의 금속조형물 <인간, 사랑, 빛 Human, Love, Light> 은 주변의 인공 환경을 수용하는 창조물로 스스로 생명력을 찾습니다.
금속조형물의 소재는 매우 얇고 탄성이 강한 특수강선으로, 수많은 선들을 묶어 형태를 만들어 냅니다.
이성근 작가는 "형태의 드러남에는 항상 빛과 그림자가 따르며, 이는 세상 속에서 사랑의 빛과 그림자를 투영하며 살아가는 인간존재들과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작품은 인간과 사랑, 빛에 대해 이야기 하며 원초적인 생명성, 자연으로서의 인간의 유기성, 환경과의 상호관계성을 표현합니다.

[유휴공간 프로젝트]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과 지역사회의 공간적 접점인 미술관 내 유휴공간, 공원과 진입로에 장소 특정적이며, 사용자 중심의 활동성, 수행성을 요구하는 작품을 설치하여 시민의 일상적 삶에 감각적, 물질적으로 개입함으로써,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다변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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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작가는 가느다란 선들을 구부리고, 잇고, 엮는 수공예적 작업 방식을 통해 특수강선이라는 차가운 산업 소재를 세포와 같이 유기 생명체의 둥근 형태로 변화시킵니다.？《인간, 사랑, 빛 Human, Love, Light》의 이러한 형태는 어린 시절 탱자나무 가시덤불 숲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냈던, 아늑한 자연 공간에 대한 작가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색색의 원형 조형물은 허공에 매달려 빈 공간을 천천히 유영하고, 엷은 선과 매듭은 빛을 반사하고 그림자를 만들어냄으로써 생명의 움직임을 시각화합니다. ？이성근 작가는 "형태의 드러남에는 항상 빛과 그림자가 따르며, 이는 세상 속에서 사랑의 빛과 그림자를 투영하여 살아가는 인간 존재들과 같다"고 말합니다.？《인간, 사랑, 빛 Human, Love, Light》은 원초적인 생명과, 생명으로서 인간,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 공간을 낯설고도 독특한 공간으로 새롭게 경험하도록 합니다. ？유휴공간 프로젝트《인간, 사랑, 빛 Human, Love, Light》2019. 12. 10 - 2020. 8. 31？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층 로비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토 · 일 · 공휴일
–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문화의 밤》 운영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휴관 1월1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관람료 무료, 특별전 유료
주소 우편번호 01783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238(중계동)
대표번호 02–2124–8800

2013년에 문을 연 북서울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분관입니다. 서울 동북부 지역의 동시대 미술 문화를 선도하는 미술관으로서, 전시와 배움의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합니다. 북서울미술관은 예술대학이 다수 포진한 지역사회와 함께 생동하며, 특히 청년 작가들의 실험 정신을 동력으로 하여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예술가, 교육자, 시민들과 더불어 미래를 위한 협력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전경사진: ⓒ Kim Yong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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