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1층 전시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층 전시실
2018.10.19~2018.11.16
무료
별도의 도슨트 안내는 없습니다. 전시실에 비치된 작가 콜렉티브 소개 책자를 관람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획
곰 디자인, 괄호, 부업들/buup, 소쇼룸, 아워레이보, 제로랩, 화이트테이블 예술인 협동조합
서울시립미술관
김혜진 02-2124-8944
<2018 SeMA 예술가 길드>는 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시립미술관의 예술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SeMA 예술가 길드’는 예술가들이 창조적 노동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2018 SeMA 예술가 길드>는 예술 실천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가 집단을 초청하여 이들의 예술 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거래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場)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판매와 프로그램 활동이 일어나는 3일간의 행사와 4주간의 전시로 이루어진다.
본 프로젝트는 최근 달라진 창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7개 작가 콜렉티브에 주목하고, 이들 개별 단위를 특정 예술 콘텐츠를 삶의 구체적인 모습과 연결시키는 연구소이자 실험실(Laboratory)로 간주한다. 부제인 ‘만랩(萬Lab)’*은 미술뿐 아니라 인접 분야에서도 전문성과 숙련도를 나타내는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업 양상을 반영한 것이다. 이들 예술가 집단은 현대사회에서 창조적 활동을 지속하기 위하여 필요에 따라 사람 간, 매체 간, 네트워크 간 협업과 이합집산을 이루며 예술과 삶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다. 이처럼 예술의 외연을 확장해가는 움직임을 예술가 길드의 공유와 거래, 그리고 프로모션의 형식을 빌려 살펴보고자 한다.
<2018 SeMA 예술가 길드> 중 3일간의 행사는 각 작가 콜렉티브의 활동을 소개하고, 이를 유무형의 아이템으로 공유 및 거래하는 자리다. 이후 4주간 전시의 형태로 ‘SeMA 예술가 길드’를 경험하고 각 작가 콜렉티브의 활동을 소개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되어 아이템 거래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작업의 범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넓은 의미에서 이들의 예술 활동을 어떻게 경험하고 공유/확산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가득 차다라는 뜻의 만(滿)과 레벨(Level)의 합성어로,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하는 캐릭터 레벨이 최고점에 도달하는 상황을 이르는 게임 용어 ‘만렙(滿Level)’에서 착안하여 <2018 SeMA 예술가 길드> 주제와 부합
하도록 단어를 조합하여 부제를 정하였다. (뜻 출처: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 연계행사 >
* SeMA 예술가 길드 x EVENT (10.19.~10.21.) 3일간의 행사 기간 중 작가 콜렉티브 별 프로그램, 워크숍 운영 및 아이템 거래
* SeMA 예술가 길드 x EXHIBITION (10.23.~11.16.)
* SeMA 예술가 길드 x TALK
11.2(금) 16:00 곰 디자인, 18:00 괄호
11.3(토) 14:00 부업들/buup, 16:00 화이트테이블 예술인 협동조합
11.9(금) 16:00 소쇼룸
11.10(토) 14:00 아워레이보, 16:00 제로랩
>> 신청하기 : 교육/행사 - 문화행사 https://sema.seoul.go.kr/ee/cult/getCultList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은 오랜 역사의 정취가 가득한 공간에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가 열리는 특별한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이 둥지를 튼 이곳은 대한제국(1897~1910) 시기 벨기에 영사관으로 사용된 건물(사적 제254호)로, 1905년 회현동에 준공되어 1983년 지금의 남현동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년부터 남서울미술관 1층에서는 한국 근현대 조각의 선구자인 권진규 작가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2층에서는 한국 현대조각가 연례전을 포함한 다양한 동시대 미술의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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