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시작> 전시 연계 온라인 워크숍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는 이불 작가의 초기 퍼포먼스 기록이 집중하던 신체의 움직임과 재현의 방식을 참여자들과 함께 동시대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워크숍 첫 번째 파트에서는 작가 안데스와 함께 우리가 입는 의복이 지닌 사회적 상징과 기호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코스튬을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코스튬을 발송해드립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코스튬을 입고 안무가 밝넝쿨과 함께 개인이 가진 고유한 신체, 감각, 힘을 통해 움직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수업에 참여 후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은 코스튬과 함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을 메일로 제출하시면 하나의 영상으로 엮어 미술관 SNS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워크숍에 참여해 규범화된 관습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참 모습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강사: 안데스 작가, 밝넝쿨 안무가

○ 프로그램 일정 

○ 프로그램 내용

○ 진행방법: Zoom 어플리케이션 

○ 참여자 확정발표일: 4. 9.(금) 오후 개별문자 연락 

○ 문 의: 교육홍보과 02-2124-8925, 02-2124-8948

신청하기

* 수업에 참여 후 코스튬을 입고 나만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을 촬영하여 메일로 보내주시면, 개별 영상을 엮어 하나의 멋진 영상으로 제작해 미술관 SNS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 제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업 시간에 별도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온라인 수업을 녹화하여 홍보 및 교육, 기록을 위한 자료로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