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1교육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2교육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암실
2026.11.01 – 2026.12.06
〈생각〉 17:00-19:00 〈실천〉 14:00-17:00
성인
일반인
50명
2026.10.14 오후 4:00 – 2026.11.29 오후 5:00
상시
무료
김익현
김혜원
노들
박선호
안초롱
양승욱
윤지원
이수정
이연숙(리타)
이진실
전명은
현남
홍지영
W/O F.(우프)
2026 포토세마 사진아카데미: 줄다리기 Tugging Game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개관 이후 사진 매체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하고자 2025년부터 〈포토세마 사진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사진과 미술’을 주제로, 사진이 미술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지 고민합니다. 마치 줄다리기를 하며 균형을 찾는 듯한 사진과 미술의 관계를 비평적으로 ‘생각’하고, 작업으로 ‘실천’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생각〉에서는 매체만으로 구분할 수 없는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자들과 사유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세션 “사진과 미술 사이”에서 ‘사이’는 둘 이상의 대상 사이에 놓인 공간이자, 그들이 맺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해당 세션에서는 그 경계 어딘가에서 작업해 온 작가들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사진과 이미지가 어떻게 그 세계를 확장하는지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 세션 “사진 안팎의 여인에 대하여”에서는 사진을 찍는 여성과 뷰파인더 안에 존재하는 여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세션 “사진으로 모이(으)고 해체하기”에서는 사진을 구심점 삼아 인물과 사물이 집결하고 해체하는 경험과 퀴어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실천〉에서는 생각에서 나아가, 사진과 글쓰기, 암실에서 인화하기, 엽서 만들기를 통해 이미지가 물질이 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사진아카데미 안내
일시
생각: 2026.11.4. - 11.19. 수요일 / 목요일 17:00-19:00
실천: 2026.11.1. - 12.6. 매주 일요일 14:00-17:00
장소
생각 :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1교육실
실천 :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1ㆍ2교육실 및 암실
대상
일반 성인(만 19세 이상)
생각 [참가 신청 링크]
회차 | 일시 | 강의주제 | 강의자 |
1 | 11.4.(수) 17:00-19:00 | 사진과 미술 사이 | 김 익 현(작가) 전 명 은(작가) |
2 | 11.5.(목) 17:00-19:00 | 김 혜 원(작가) 윤 지 원(작가) 현 남(작가) | |
3 | 11.12.(목) 17:00-19:00 | 사진 안팎의 여인에 대하여 | 노 들(연구자) 이 수 정(편집자) 이 진 실(비평가) |
4 | 11.19.(목) 17:00-19:00 | 사진으로 모이(으)고 해체하기 | 양 승 욱(작가) 이 연 숙(리타)(비평가) W/O F.(우프)(콜렉티브) |
실천 [참가 신청 링크]
회차 | 일시 | 강의주제 | 강의자 |
1 | 11.1.(일) 14:00-17:00 | 아직 보지 못한 사진을 쓰기 | 박 선 호(작가) |
11.8.(일) 14:00-17:00 | |||
2 | 11.15.(일) 14:00-17:00 | 암실 흑백 인화 | 홍 지 영(작가) |
11.22.(일) 14:00-17:00 | |||
3 | 11.29.(일) 14:00-17:00 | A가 X에게: 사진 엽서 세트 만들기 | 안 초 롱(작가) |
12.6.(일) 14:00-17:00 |
신청 안내
○ 신청 기간: 2026.10.14.(수) 16:00 – 회차별 7일 전
○ 신청 방법: 위 참가 신청 링크 구글 폼 작성 및 제출
○ 신청 확정: 담당자 확인 후, 신청 회차일 기준 7일 전 순차적으로 참가 확정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 신청서를 제출하시더라도 확정은 아니며, 문자를 받으신 분에 한해 참가 확정됩니다.
모집 인원(선착순 마감)
생각: 회차당 50명
실천
1회차 “아직 보지 못한 사진을 쓰기” 10명
2회차 “암실 흑백 인화” 5명
3회차 “A가 X에게: 사진 엽서 세트 만들기” 10명
* 실천의 경우 각 회차에 해당하는 일자 모두 참석 가능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 〈생각〉은 발제와 대화로 구성되며, 〈실천〉은 워크숍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 〈생각〉과 〈실천〉 모두 참여를 희망하시는 경우, 각각 참가 신청 양식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실천〉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하신 회차의 두 일정에 모두 참석하셔야 합니다. 신청 전 일정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암실 흑백 인화”는 암실에서 진행되므로, 안전상의 이유로 5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수업이 진행됩니다.
- 무통보 불참 시 개인정보동의기간 동안 사진미술관 내 프로그램 신청이 불가합니다.
- 취소 시, 다음 대기자 안내를 위해 강의 시작일 3일 전까지 사진미술관(02-2124-7626)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취소 발생 시, 대기 번호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 드립니다.
-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를 받습니다.
*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강의자 소개
김익현
김익현은 볼 수 없거나, 보이지 않거나, 봐도 알 수 없는 세계를 사진으로 포착하려 한다. 나노미터 단위에서 벌어지는 일, 글로벌 가치 사슬의 역학관계가 만드는 질서, 빛의 속도로만 기술할 수 있는 시간 등 극도로 작고 거대한 것, 아주 가깝고 먼 것이 만드는 얽힘과 그로 인해 생겨난 세계를 기억하고, 상상하며, 관찰한다. 경기도미술관(2020)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두산아트센터 두산갤러리(2026), 창원조각비엔날레(2024), 부산비엔날레(2022), 아르코미술관(2022),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2016) 등 다양한 국내외 기획전에 참여했다. 공간 지금여기(2015-2016), 더 스크랩(2016-2020)을 공동으로 조직/운영하며 전시 기획 활동을 이어왔다.
김혜원!
화가. 스마트폰 사진첩에서 고른 사진을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과에서 석사 졸업했다. 대중교통을 타고 공공장소를 오가며 일상을 기록한 이미지를 그린 첫 개인전 《Thickness of Pictures》(Hall 1, 2022)를 열었고, 시간과 계절이 담긴 일상의 풍경을 그린 두 번째 개인전 《해 시계 Day and Night》(스페이스 윌링앤딜링, 2023)과 작업실로 출퇴근하며 반복되는 루틴에서 소재를 찾은 세 번째 개인전 《픽처레스크 투어》(PCO, 2025)를 열었다. 주로 서울에서 작업하며 활동하고 있다.
노들
비교문학자.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과 파리 3대학에서 프랑스 현대문학과 비교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한국어와 프랑스어, 문학과 문학적인 것 사이를 오가며 읽고 쓰는 삶을 지속하고자 한다. 「Le corps feminin et l'experience de guerre dans les memoires de Simone de Beauvoir et les essais de Wan-seo Pak」(2023), 「La sexualite chez Annie Ernaux」(2021), 「Les figures feminines dans les dernieres œuvres recentes chez Patrick Modiano」(2019)와 같은 논문을 썼다.
박선호
박선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적인 기억과 수집한 정보, 직접 촬영한 이미지처럼 서로 다른 출처에서 온 자료를 모아내 조율하는 편집적 방법론을 활용하며, 리서치를 통한 발견이 작품을 변화시키는 과정에 주목한다. 글쓰기와 연구를 바탕으로 빛을 길들여 얻은 이미지를 활용한 영상과 설치를 제작한다. 2022년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동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월간 『비자트』에 연재했다.
안초롱
안초롱은 자신의 사진과 타인의 사진, 발견된 이미지와 사적인 기록을 병치하며 사진이 지닌 물질성, 복제 가능성, 그리고 이미지의 이후의 삶에 주목한다. 사진이 전시와 출판, 교환의 과정에서 다른 관계와 맥락을 만들어가는 방식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 《Flesh》(프라이머리 프랙티스, 2025), 《Fem》(d/p, 2022), 《Natural Gene》(취미가, 2020) 등이 있다.
양승욱
사진, 설치, 출판 등 다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시각예술가. 퀴어한 관점에서 사물과 이미지, 기록과 아카이브, 개인과 타인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사진 매체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 《Gift Fluid》(미학관, 2026), 《이웃, 사촌》(래빗앤타이거, 2025), 《유랑극단》(유아트스페이스, 2022), 《Past Toys》(쇼앤텔, 2020) 등이 있다. 퀴어 진(zine)의 제작과 공유, 아카이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도파민 퀴어진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가. 개인전 《투명한 이미지》(동호로 34길 8-9, 2025), 《여름의 아홉 날》(시청각, 2019)을 열었고 동명의 영화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전시공간 ‘전망’을 운영하며 전시를 만들고 있다. 슈가솔트페퍼 프로덕션에서 상업적 영상을 만들어왔으며 대학에서 미술과 영상을 가르친다.
이수정!
출판 편집자로서 현재 열화당의 실장으로 있다. 한국문화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그 경계를 넘나드는 책들을 이십여 년 동안 만들어 왔고, 책을 전시 형태로 보여주는 작업도 한다. 《존 버거의 스케치북》(온그라운드갤러리, 2017), 《매화와 붓꽃》(문화공간 17717, 2017) 등의 전시를 기획했고,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에서 에세이 지도를 했다.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우수편집도서상(『달밤: 상허 이태준 전집 1』)을 수상했다.
이연숙(리타)
닉네임 리타로도 활동한다. 대중문화와 시각예술에 대한 글을 쓴다. 소수(자)적인 것들의 존재 양식에 관심이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hotleve를 운영한다. 2015 크리틱엠 만화평론 우수상, 2021 SeMA 하나 평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진격하는 저급들』, 『여기서는 여기서만 가능한』, 『아빠 소설』이 있다. 공저로 『당신은 피해자입니까, 가해자입니까』, 『크래시 – 기술·속도·미술시장을 읽는 열 시간』, 『미친, 사랑의 노래』, 『퀴어 미술 대담』이 있다.
이진실
학교에서는 강의노동자로, 미술 현장에서는 주로 비평가로 일한다. 젠더 정치학과 사회 참여에 연루된 시각예술 및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동시대 미술에 대한 연구와 글쓰기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큐레토리얼 & 에디토리얼 콜렉티브 '아그라파소사이어티'를 꾸려 동료들과 웹진 『SEMINAR』를 발간했다. 2019 SeMA 하나평론상, 2024년 월간미술대상 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페미니즘 미술연구 비평서 『사랑과 야망- 동시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시차들』을 썼다.
사진가. 조각과 사진을 공부했다. 사진이 행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움직임을 찾는다. 〈사진은 학자의 망막〉, 〈새와 우산〉, 〈누워 있는 조각가의 시간〉, 〈네가 봄이런가〉, 〈플로어〉, 〈글라이더〉, 〈북쪽 창문으로〉, 〈파사주〉와 같은 작업을 했다. 아마도사진상(2017), 송은미술대상 우수상(2018), 수림미술상(2026)을 받았다.
현남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과 석사. 축경, 지질학, 노이즈 등의 개념을 경유하며 물질을 다루고 조각을 만든다. ROH Projects(2024), 아뜰리에 에르메스(2021)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카네기 미술관(2026),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2023), 부산비엔날레(2022), 리움미술관(2022) 등에서 열린 기획전에 참여했다.
홍지영
홍지영은 사진을 주요 매체로 활동하며, 폭력, 퀴어, 섹슈얼리티에 관심이 있다. 보스토크프레스의 공모 프로그램 ‘도킹 docking!’에 선정되어 개인 사진집 『물의 시간들』(보스토크프레스, 2022)을 출간했으며, 개인전 《유적지를 도는 여자들》(윈드밀, 2025)을 개최했다. 창작그룹 W/O F.의 소속 작가이자 기획자로 활동한다.
W/O F.(우프)
W/O F.(우프)는 사진, 글, 퍼포먼스, 디자인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7인의 창작 그룹으로, 2021년 결성되었다. ‘Without Frame’의 약자로, 동시대 시각 매체에 존재하는 배제와 차별에 주목하며 특히 퀴어, 여성, 몸, 젠더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Without frame!』 매거진을 3호까지 출간했으며, 전시와 토크,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행사를 기획·주최하며 사회 참여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모텔전: 눈 뜨고 꾸는 꿈》, 2026년 《나의 동료들에게: I am writing to you》 등의 전시를 주최하고 참여했으며, 각 구성원의 개별 작업과 협업을 통해 동시대 공동체 경험을 탐구하고 이를 다양한 형식의 실천으로 확장해왔다.
◆ 주의사항
· 출결 확인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작 시간 10분 전까지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음식물 반입은 금지됩니다.(개인 텀블러 가능)
· 저작권법에 따라 작가 및 강연자의 프로그램 진행 자료의 무단 촬영 및 유포를 금합니다.
·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사진 및 영상 촬영이 진행됩니다.
· 촬영물은 사진미술관의 아카이브용이나 홍보용 자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암실 내 실습 수업은 화학약품을 사용합니다. (하이드로퀴논, 메탄올, 아세톤, 에틸렌클리콜 등) 해당 약품은 피부 및 호흡기 자극, 알레르기 영향 등을 끼칠 수 있으니 기저질환자나 임산부의 경우 수업 참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실 경우 상기 주의사항에 대해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담당
이지언 학예연구사
김지균 코디네이터
문의
메일: jieonlee@seoul.go.kr, ahoo0109@gmail.com
유선: 02-2124-7619, 7626 (응대시간 평일 10:00~18:00, 점심시간 제외)
국내 최초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으로 문을 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 매체가 지닌 창조성에 주목하며 사진예술과 문화 전반을 아우릅니다. 도봉구 창동에 자리한 이곳은 한국 사진의 역사와 더불어 동시대 사진의 다양한 양상과 미래를 연구하고, 주요 작품과 자료를 수집·보존합니다. 연중 진행되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중심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를 소개하는 본 미술관은 누구나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며 이해를 확장하고 이를 매개로 각자의 관심과 생각을 나누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개관 이후 매체 전문성을 시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자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포토세마 사진아카데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진 교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나 실습을 넘어, 사진 매체를 역사와 이론, 생활과 실천 속에서 바라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강의실에서의 사유, 암실에서의 실습, 일상 속 사진 실천이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사진의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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