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프로그램
2026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 〈쉬운 미술관〉 '감각 번역: 페이퍼 글리치 사전’
2026년 05월 2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찾아오는 퍼블릭 프로그램 /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상세정보
  • 평일(화–목) 오전 10시–오후 8시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 (매주 금요일 연장운영)
  •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교육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세마엘

교육기간

2026.05.12 – 2026.05.26

교육요일

화요일

교육시간

4월 22일 ~ 마감시

교육대상

성인

모집정원

15명

모집기간

상시

수강확정 발표일

상시

수강료

무료

강사명

임가영

교육 안내

2026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 

〈쉬운 미술관〉 ‘감각 번역: 페이퍼 글리치 사전’ 참여자 모집


서울시립미술관은 다양한 대상의 개별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각자의 감각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하며 타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소통하는 〈쉬운 미술관〉을 진행합니다.


‘감각 번역: 페이퍼 글리치 사전’은 낯설게 느껴지는 뉴미디어 용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료인 종이를 활용해 감각적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뉴미디어 매체의 감각을 종이 위로 옮기는 과정에서, 기존의 감각은 다른 방식으로 번역되고 재구성됩니다.


먼저 참여자들은 ‘글리치(Glitch)’라는 디지털 오류의 개념을 ‘그리기’, ‘색칠하기’, ‘자르기’, ‘접기’ 등 종이를 이용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번역해봅니다. ‘글리치’는 시스템의 일시적 오작동을 의미하는 동시에, 우리가 신뢰해온 정보 체계의 틈과 불완전성을 드러내며 보이지 않던 구조가 나타나는 사건으로도 해석됩니다. 이러한 균열은 동시대 미술에서 하나의 표현 방식으로 확장되어 왔으며, 본 프로그램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 언어를 감각의 차원에서 경험해보는 과정을 제안합니다.


로사 멘크만(Rosa Menkman)의 글리치 개념을 다양한 감각으로 번역하는 실습 후, 전시 《사랑의 기원》에서 뉴미디어 용어를 살펴보고 종이를 하나의 ‘포맷’으로 삼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합니다. 서로 다른 파일 포맷으로 변환할 때, 각 포맷의 구조에 따라 이미지가 변형되며 글리치가 발생하듯, 워크숍에서 종이는 또 하나의 ‘포맷’으로 작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글리치는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매체 간 이동 속에서 드러나는 '번역의 흔적'이 됩니다. 또한 워크숍에서 만들어진 워크시트와 감각 단어장은 개인의 번역 기록이자, 전시를 읽어가는 또 하나의 감상 도구로 확장됩니다.


■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명: 〈쉬운 미술관〉  '감각 번역: 페이퍼 글리치 사전'

○ 진행: 임가영 작가            

○ 대상: (장애/비장애) 미술 전공생 혹은 미술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성인    

○ 인원: 15 명

○ 일시 

-1회차 ‘규칙으로 번역하기’: 5월 12일 (화) 14:00 ~ 15:30 

-2회차 ‘물성으로 번역하기’: 5월 19일 (화) 14:00 ~ 15:30 

-3회차 ‘구조로 번역하기’: 5월 26일 (화) 14:00 ~ 15:30 

* 3회차 연속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전체 참여를 권장드립니다. (회차별 신청도 가능)

○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SeMA L 


■ 모집 및 신청

-모집 기간: 4월 22일 (수) 10:00 ~ 마감시

-신청 방법: 구글 폼을 작성해 주시면, 접수해주신 순서에 따라 참가 확정 또는 대기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1~3일 소요)

-구글폼 링크: https://forms.gle/B4pAQRVq7kfd5Nni6 


■ 안내 사항

-모임 장소와 준비물 등 자세한 사항은 참여 확정 후 문자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며, 자동문을 통한 출입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의 자세한 접근성 정보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가 어려워지신 경우 최소 3일 전까지 취소 연락을 주셔야 대기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임가영은 게임 비평, 독립 출판, 참여적 예술, 미술관 교육을 가로지르며 활동하는 작가이다.

퍼포먼스를 통해 인간의 행위를 유도하거나 제한하는 조건을 탐구하며, 그 속에서 드러나는 행위자성의 정치적 의미를 살펴본다. 최근에는 이러한 관심을 플랫폼의 행위자성으로 확장하여, 진(zine)과 같은 실험적 출판물과 퀴어 게임을 결합하고, 이를 사용자와 함께 작동하는 ‘활성화된 물질’로 재정의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워크시트와 프로그램이 지닌 매체적 가능성에 주목하며 다양한 형식의 실험을 기획해왔으며, 이여로와 함께 『미술구술: 전시 보기와 말하기 매뉴얼』(화이트리버, 2023)을 공동 집필하고 『연속 종이: 비디오 게임의 죽음』(화이트리버, 2025)을 저술하였다. 


*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은 성별, 나이, 출신 지역, 신체적 특징이나 장애 여부 등 경계를 넘어 모두를 환대하고 서로 연대하며 배움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문의

차현지 학예연구사 (chahyunjee@seoul.go.kr)

김주영 코디네이터 (juyoung.notes@gmail.com,  02-2124-8849)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위한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안 서약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수업에서 고려해야 할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며, 반드시 숙지하시고 수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교육용 저작물 복제 및 배포 금지

- 강사가 온라인 강의에서 사용하는 각종 자료는 강사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며, 무단으로 강의 자료를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저작권법 제136조 제1항)

◦ 강사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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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위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위와 같은 내용으로 강의 수강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