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프로그램
미술아카이브 아카데미
2023년 12월 30일까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진행했습니다.
미술아카데미
  •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 《서울 문화의 밤》 운영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 오전 10시–오후 9시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교육장소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 2층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배움동 1층

교육기간

2023.11.02 – 2023.12.30

교육요일

목요일,금요일,토요일

교육시간

프로그램 별 교육시간이 다릅니다.

교육대상

성인
일반인

신청구분

단체(40명)

모집정원

30명

모집기간

2023.10.25 오전 0:00 – 2023.12.22 오전 0:00

수강확정 발표일

상시

수강료

무료

교육 안내

2023년 11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미술아카이브 아카데미가 열립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소장 컬렉션을 연구한 3명의 연구자 유혜종, 양정애, 이영욱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아카이브 세미나, 시니어 참여자를 위한 4번의 워크숍 '나에게 보내는 편지'와 이정우(임근준)의 참여형 워크숍 형식의 강연 5회로 구성됩니다. 


* 아카이브 세미나와 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은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카데미 일정   

  - 일시ㅣ 2023년 11월 2일(목) ~ 12월 30일(토)

    ※ 프로그램 별 진행 일시와 참여 인원이 다릅니다. 상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 장소ㅣ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배움동과 나눔동 

  - 대상ㅣ일반 관람객(성인, 시니어) 

  - 접수기간ㅣ2023년 10월 25일(수) ~ 마감 시까지

  - 접수처ㅣ온라인 접수 또는 11월 19일까지 현장 사전 접수가 가능합니다. 

  - 접수링크ㅣ2023 미술아카이브 아카데미 신청 링크

    ※ 신청서 제출시 별도의 연락 없이 신청 확인됩니다. 단, 선착순 마감 이후 예비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연락(전화/문자) 드립니다.

    ※ 이정우(임근준)의 변경된 수업에 대해서는 신청자 분들께 별도 연락 드립니다.

    ※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수강 완료하신 분들께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드립니다. (1인 1개)




○ 프로그램 상세보기


(마감) 아카이브 세미나
시니어 워크숍
(마감) 참여형 워크숍
[성인] 정원 25명
유혜종_세계의 실천: 최민의 '도서-아카이브'
11월 2일 (목) 14:00-16:00
[시니어] 정원 12명
나에게 보내는 편지 1

12월 14일 (목) 10:00-12:00,

12월 15일 (금) 10:00-12:00

[성인] 정원 30명
1주차
12월 2일 (토) 14:00-16:00
하랄트 제만과 장소 특정성 너머의 가능성: 《태도가 형태로 될 때》(1969)에서 《할아버지: 우리와 같은 개척자》(1974)까지
[성인] 정원 25명
양정애_아카이브가 역사가 될 때: 정정엽의 관계맺기
11월 9일 (목) 14:00-16:00
[시니어] 정원 12명
나에게 보내는 편지2
12월 14일 (목) 14:00-16:00,
12월 15일 (금) 14:00-16:00
[성인] 정원 30명
2주차
12월 9일 (토) 14:00-16:00
키내스턴 맥샤인의 큐레이팅 연대기: 《미국인 작가들의 콜라주》(1965)에서 《뮤즈로서의 미술관: 미술가는 성찰한다》(1999)을 거쳐 《리처드 세라 조각: 40년》(2007)까지
[성인] 정원 25명
이영욱_겹쳐진 장면들: 김정헌의 그림
11월 16일 (목) 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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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정원 30명
3주차
12월 16일 (토) 14:00-16:00
Sasa[44]-전지적 소비자/향유자/수용자의 퍼스펙티브와 참조적 다중 전유의 포스트컨템퍼러리 예술: 《쑈쑈쑈; '쑈는 계속되어야 한다'를 재활용하다》(2005) 《교차확인》(202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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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정원 30명
4주차
12월 23일 (토) 14:00-16:00
노송희의 도전: 상징 형식으로서의 정보/아카이브/인터페이스는 전시와 영상과 오브제-구성 등으로 동시에 재창안-구현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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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정원 30명
5주차
12월 30일 (토) 14:00-16:00
워크샵 데이: 토론 과제를 바탕으로

   


1. (마감) 아카이브 세미나


아카이브 세미나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최민, 정정엽, 김정헌 컬렉션 연구·해제에 참여한 유혜종, 양정애, 이영욱 3인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수집 컬렉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아카이브로부터 발견한 소장자, 작품, 문화적·시대적 배경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측면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1강 <세계의 실천: 최민의 ‘도서-아카이브’> 


유혜종_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양대학 융합교양학부 교수

2022년 최민 아카이브 해제 연구의 결과물로서,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중반가지의 시기, 즉 최민이 ‘현실주의’의 주요 비평가로서 부상하기 이전의 시기를 그의 도서-아카이브의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이 시기가 이후에 전개될 그의 미술 비평활동과 어떠한 관계를 맺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민의 도서-아카이브를 한 개인과 시대가 비결정적으로 만나는 중계점으로서, 혹은 최민을 비롯한 당시의 지식인들이 자신과 현실과의 관계를 개념화하고 실천하였던 공통의 지적 환경으로서 위치시키고자 한다. 이 연구는 그의 도서-아카이브가 어떻게 당시의 정치사회적 상황과 더불어 구성되었는지를 특별히 ‘세계’라는 개념항을 통해서 탐구하고자 한다. 


2강 <아카이브가 역사가 될 때: 정정엽의 관계맺기>


양정애_독립기획자, 연구자

이번 강연에서는 ‘민중’·‘여성’·‘생태’를 키워드로, 작가의 작업에서 분기점이 되는 핵심적 아카이브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연구의 시작과 과정, 컬렉션의 의미와 활용 가능성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정정엽 컬렉션은 작가 개인 작업의 아카이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작가가 관계했던 다양한 범주의 소그룹 활동 -‘미술동인 두렁’, ‘갯꽃’, ‘일손나눔’, ‘터’, ‘여성미술연구회’ 등- 의 역사와 동료 예술가들의 활동 흔적을 포괄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자료 보관이 어려웠던 80년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나름의 작가적 사명감을 갖고 수집한 결과물이 어떻게 역사의 빈 곳을 채우고, 새로운 관점의 미술사 쓰기를 해나갈 수 있을지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3강 <겹쳐진 장면들: 김정헌의 그림>


이영욱_미술평론가

이 강연은 김정헌의 그림을, 그것에 겹쳐있는 여러 겹의 장면을 떠올리며 소개하는 방식을 취한다. 김정헌(1946년생)은 작가로서의 경력을 일관하여 급속도로 변화하는 이곳의 삶의 현실에 깨어있던 작가이다. 그는 상투적이고 관념화된 미술 혹은 화가 개념에서 벗어나 당대를 산 한 양심적인 시민이자 예술가로서 자신을 둘러싼 삶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작품과 활동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그의 작품을 그때마다의 현실의 맥락과 더불어 되돌아보는 것은 과거를 다시 되짚어 현재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강연은 그림 슬라이드와 관련 이미지들과 함께 그의 작품이 지니는 감성의 포인트와 맥락의 접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2. 시니어(50플러스) 워크숍 <나에게 보내는 편지>


50세 이상 시니어(50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워크숍 ‘나에게 보내는 편지’는 단순히 글자를 쓰고 그리는 것을 넘어 지나온 삶의 여정에 담긴 이야기와 소중한 마음들, 미래의 목표를 표현하며 글쓰기의 힘을 경험합니다. 글과 그림을 표현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신을 격려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편지글을 통해 자기 가치감을 높이고 함께 그려보는 자유로운 창작의 표현은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 본 수업은 1회성 수업입니다. / 수업의 결과물은 모두 가지고 가실 수 있습니다. 


김지은_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김경민_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사무국장 


나에게 보내는 편지 1

예술가들의 편지를 감상하고 나에게 편지 쓰기, 그림 그리기

12월 14일 (목) 10:00-12:00

12월 15일 (목) 10:00-12:00


나에게 보내는 편지 2

캘리그라피로 나의 이름 디자인하고 도장만들기

12월 14일 (목) 14:00-16:00

12월 15일 (목) 14:00-16:00



 

3. (마감) 이정우와 함께 탐구하는 '상징 형식으로서의 정보/아카이브/인터페이스' 


이 강좌는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5회차 모두 수강이 가능하신 분들에게 권장드립니다. 이정우(임근준)의 강연과 더불어 참여자들이 함께 나누는 토론과 마지막 주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기획하는 워크샵 데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상징 형식으로서의 정보/아카이브/인터페이스'가 어떻게 관점의 전환으로 혁신의 흐름을 형성해왔는지 추적하고, 각 역사적 국면으로부터 핵심이 되는 의제와 방법을 재발견-파악함으로써, 우리 앞에 놓인 미지의 가능성을 삼각-추론해보는 것을 기본 목표로 삼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기 전에 《아비 바르부르크 평전》(다나카 준 지음, 김정복 옮김, 휴먼아트, 2013)을 읽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큐레이팅의 역사》(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지음, 송미숙 옮김, 미진사, 2013)도 함께 살펴보시면 수업 참여에 도움이 됩니다.


전시 기획과 창조적 토론에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여러분의 신청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안은 신청자에게 별도 발송됩니다. 



수업 구성

이정우(임근준)_미술·디자인 이론/역사연구자


1주차_12월 2일 (토) 14:00-16:00

하랄트 제만(Harald Szeemann)과 장소 특정성 너머의 가능성: 《태도가 형태로 될 때(When Attitudes Becomes Form)》(1969)에서 《할아버지: 우리와 같은 개척자(Grossvater: Ein Pionier wie wir, Grandfather: A Pioneer Like Us)》(1974)전까지


2주차_12월 9일 (토) 14:00-16:00 

키내스턴 맥샤인(Kynaston McShine)의 큐레이팅 연대기: 《미국인 작가들의 콜라주(American Collages)》(1965)에서 《뮤즈로서의 미술관: 미술가는 성찰한다(Museum as Muse: Artists Reflect)》(1999)을 거쳐 《리처드 세라 조각: 40년(Richard Serra Sculpture: Forty Years)》(2007)까지


3주차_12월 16일 (토) 14:00-16:00

Sasa[44]-전지적 소비자/향유자/수용자의 퍼스펙티브와 참조적 다중 전유의 포스트컨템퍼러리 예술: 《쑈쑈쑈; '쑈는 계속되어야 한다'를 재활용하다》(2005) 《교차확인(Cross Check)》(2021)까지


4주차_12월 23일 (토) 14:00-16:00

노송희의 도전: 상징 형식으로서의 정보/아카이브/인터페이스는 전시와 영상과 오브제-구성 등으로 동시에 재창안-구현될 수 있는가?


5주차_12월 30일 (토) 14:00-16:00

워크샵 데이; 토론 과제를 바탕으로




○ 유의사항  

  - 모든 프로그램은 인원수 제한에 따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신청서 제출시 별도의 연락 없이 신청 확인됩니다. 단, 선착순 마감 이후 예비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연락(전화/문자) 드립니다. 

  - 프로그램 신청 및 참여를 위해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초상권 사용에 동의해 주세요. 아카이빙을 위해 사진 또는 영상 기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신청 교육일 3일 전까지 취소해 주세요. 사전 취소 없이 불참하신 경우에는 향후 수업 신청에 불이익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기관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취소될 수 있습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김지우 코디네이터, 김호정 큐레이터 (h.kim@seoul.go.kr)

     02-2124-7417/7407 (응대시간 평일 9:00~18:00)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위한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안 서약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수업에서 고려해야 할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며, 반드시 숙지하시고 수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교육용 저작물 복제 및 배포 금지

- 강사가 온라인 강의에서 사용하는 각종 자료는 강사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며, 무단으로 강의 자료를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저작권법 제136조 제1항)

◦ 강사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

- 온라인 수업의 이용자가 사생활 침해 또는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정보를 유통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따라서 수업 이용자는 강사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제공받은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할 수 없으며, 온라인 수업 중 노출되는 강사의 모습을 동의 없이 캡처, 촬영, 복제, 유통하는 행위는 법률에 의거 금지되어 있습니다.(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본인은 위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위와 같은 내용으로 강의 수강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