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 발전과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큐레이터학과 문화학을 전공하고, KT&G 상상마당 갤러리(2010~2012), 아트 스페이스 풀(2013~2015)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다. 잉여, 거주, 젠더, 공동체 등 오늘날 한국사회의 현실에서 출발한 고민을 토대로, 새로운 삶의 방식과 조건을 모색하려는 시도를 미술의 언어로 드러내는 데에 관심을 가져왔다. 《셀 수 없는 모음》(KT&G 상상마당 갤러리, 2011), 《파동, The forces behind》(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공동기획, 두산 갤러리 서울, 뉴욕 2012), 《아직 모르는 집》(아트 스페이스 풀, 2013), 《여기라는 신호》(갤러리 팩토리, 2015) 등을 기획했고, 공동 번역서 『스스로 조직하기』(미디어버스, 2016)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