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 발전과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개
강이연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에서 학사학위를, 미국의 UCLA 대학교에서 미디어아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의 왕립 미술원(Royal College of Art, RC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RCA의 객원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작가는 런던에 거주하며 다양한 국가와 도시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영국의 Royal Society of Arts의 펠로우이기도 하다.

작가는 2012년과 2013년에 서울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2015-16에는 삼성의 스폰서쉽을 받고 영국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Bictoria and Albert Museum, V&A)의 레지던스 작가로서 활동하였으며, 당시에 제작한 장소특정적인 작업은 V&A의 소장품이 되었다. 또한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전시한 바 있고, 베니스 비엔날레 학술 심포지엄에 참여하였으며,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대만당대미술관 등에서 전시하였다. 작가는 2017년 DDP에서 막스마라 전시의 한국작가로 선정되어 대형 돔설치 작업을 선보였으며 이 전시는 이듬 해 Red Dot Award를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Bloomberg 와 현대차 그룹의 에 선정되어 작가 다큐멘터리 필름을 제작하였고, 2019년에는 제8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관에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2018년 SIGGRAPH 학회(Vancouver)에 참여, MIT press의 Leonardo journal에 논문을 개제하였다. 몰입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작업의 특성상, 작가는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 및 세미나를 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영국의 Foster+Partnets, PLP Architects, 그리고Alison Brooks Architects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