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혁은 폐허가 된 신앙의 장소를 찾아다니며, 형체 없는 존재나 실체를 가늠할 수 없는 감각을 회화로 구현한다. 이상적으로 굳건한 믿음과 현실에 남은 무너진 공간의 간극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며, 둘 사이의 교착점을 회화적 물성으로 더듬어 쌓아간다. 최근에는 믿음을 전달하는 글이 번역되는 과정에서 파생 가능한 과잉, 누락, 왜곡을 회화로 옮기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동혁은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개인전으로는 《귀 있는 자》(기체, 2024), 《A Nuance Remained on the Window》(에이라운지, 2022), 《공회전》(학고재 디자인 | 프로젝트 스페이스, 2020), 《침묵이 바위를 깰 때》(에이라운지, 2020), 《식어가는 빛》(스페이스 나인, 2018)을 개최했다. 그리고 《Melancholia》(Primary Practice, 2025),《형상은 예외가 아닌 규칙》(하이트컬렉션, 2025),《Dust in the Wind》(iah, 2024), 《NARRAT》(더 윌로, 2023), 《BGA SHOWROOM》(백그라운드 아트웍스, 2023),《ICON》(학고재, 2021)를 비롯한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학력
2017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수료
201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4 《귀 있는 자》, 기체, 서울
2022 《A Nuance Remained on the Window》, 에이라운지, 서울
2020 《공회전》, 학고재 디자인 | 프로젝트 스페이스, 서울
2020 《침묵이 바위를 깰 때》, 에이라운지, 서울
2018 《식어가는 빛》, 스페이스 나인, 서울
주요 단체전
2025 《유랑하는 도래》, 디스위켄드룸, 서울
2025 《멜랑콜리아》,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서울
2025 《형상은 예외가 아닌 규칙》, 하이트컬렉션, 서울
2024 《Dust in the Wind》, 이아, 서울
2023 《NARRAT》, 더 윌로, 서울
2023 《또 다른 물성》, 홍익대학교박물관, 서울
2023 《풍경과 깊이》, 기체, 서울
2023 《UNBOXING PROJECT 2: Portable Gallery》, 뉴스프링프로젝트, 서울
2023 《Deep Layer》, 아트스페이스 호화, 서울
2023 《Divine Weight》, 구조, 서울
2021 《You Never Saw It》, 기체, 서울
2021 《BGA SHOWROOM》, 백그라운드 아트웍스, 서울
2021 《ICON》, 학고재, 서울
2021 《디딜 곳 없는 사다리》, 드로잉룸, 서울
레지던시
2026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20기 입주작가, 서울
지원 및 선정
2020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2018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소장
인천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