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경은 도시 일상 속 윤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명백하게 판단 내리기 어려운 지점을 추적하고, 이를 무빙 이미지와 아카이브 형식 안에서 탐구한다. 최근 개인전 《코스모그라피아》(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서울, 2019), 《도깨비 터》(신촌극장, 서울, 2020), 《어느 장면》(신촌극장, 서울, 2021), 《코메디아》(쉬, 인천, 2022)을 진행하였다.
《23회 브르노 국제디자인비엔날레》(모라비안 뮤지엄, 브르노, 2008), 《Public Space? Lost & Found》(MIT 미디어 랩, 케임브리지, 2014), 《미술원, 우리와 우리 사이》(국립현대미술관 청주, 2021), 《경계와 신호》(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 2021), 《제8회 아키펠 자카르타 다큐멘터리 & 실험영화제》(AKIPEL, 자카르타, 2021),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3) 등의 단체전에 참여하고, 서울시-문체부 공공예술 프로젝트 선정작 《리플렉트 프로젝트 Reflect Project》(2021-2024)를 기획, 감독했다. 2021년 시간 예술 연구, 창작 공간 쉬(shhh)를 설립하고 전시, 스크리닝, 출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정재경은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ISD)에서 학사, MIT 예술문화기술 대학원에서 석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시각예술 프로그램에서 윤리성과 시각성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 Kunstlerhaus Schloss Balmoral를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현재 2023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참여작가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MMCA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2024년 개관 예정) 등에 소장되어 있다.
학력
2020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시각예술대학 박사과정 졸업 (샌디에이고, 미국)
2010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예술문화기술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케임브리지, 미국)
2008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그래픽디자인 전공 졸업 (프로비던스, 미국)
주요 개인전
2022 《코메디아 Comedia》, 쉬, 인천
2021 《어느 장면 A Scene》, 신촌극장, 서울
2020 《도깨비 터 The Realm of Ghosts》, 신촌극장, 서울
2019 《코스모그라피아 Cosmographia》,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서울
2017 《Records》, Marcuse Gallery, 라호야, 미국
주요 단체전
2023 《베니스비엔날레 제18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베니스, 이탈리아 (예정)
2023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
2022 《당신이 살고 싶은》, 세운홀, 서울
2022 《29.97 Media Artwork Screening》,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부산
2022 《Instead of an Afterwards》, 주홍콩한국문화원, 홍콩
2021 《제8회 아키펠 자카르타 다큐멘터리 & 실험영화제》,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1 《경계에서의 신호》,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
2021 《미술원, 우리와 우리 사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청주
2021 《긴 지금 The Long Now》, d/p, 서울
2021 《Reflect Project》, 동대문구 답십리로 209, 서울
2020 《신포 점거-장 1, 2》, BRRRT, 인천
2020 《16개의 기둥-지붕 없는 갤러리 PS333》, 금천예술공장, 서울
2020 《Meanwhile from Abroad》, Melange, 쾰른, 독일
2019 《Holding My Hand》,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고양
2019 《Sarah Ama Duahs, Jaekyung Jung, Elif Saydam》, Made in Balmoral, 바드 엠스, 독일
2019 《Experimental Film and Video 2019》, CICA 미술관, 김포
2018 《서울, 내일 만나요, 평양》,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2018 《SuperSurface》, 인더페이퍼갤러리, 서울
2017 《In Our Present Condition》, MIT SA+P Dean's Gallery, 케임브리지, 미국
2014 《Public Space? Lost & Found》, MIT 미디어 랩, 케임브리지, 미국
2012 《Art as a Mode of Enquiry》, 애쉬몰리언 박물관, 옥스포드, 영국
2010 《Something Like a Proposition》, MIT Media Lab, 케임브리지, 미국
2010 《Bibimbop: Unexpected Transformation》, Allegra Laviola Gallery, 뉴욕, 미국
2009 《Things of That Nature》, Boston Center for the Arts Mills Gallery, 케임브리지, 미국
2009 《CHI 2009, Video Showcase》, 하인스 컨벤션 센터, 보스턴, 미국
2008 《SIGGRAPH 2008》, LA 컨벤션 센터, 로스앤젤레스, 미국
2008 《23rd International Biennial of Graphic Design Brno》, Moravian Museum, 브르노, 체코
2007 《Meet by Accident》, Space 35, 뉴욕, 미국
2007 《Design MADE 2007》,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
레지던시
2023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서울
2020 금천예술공장 11기 입주작가, 서울
2019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15기 입주작가, 고양
2019 Kunstlerhaus Schloss Balmoral 입주작가, 바드엠즈, 독일 (고양레지던시 국제 교환 프로그램)
소장
2021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21 서울시립미술관 서서울미술관, 서울 (2024년 개관 예정)
2020 MMCA 정부미술은행, 과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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