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회사에서 하던 일을 그만둔 후에 영국에서 시각 예술 교육을 받았다. 커뮤니티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 인천에서 시작해 도시 연구와 예술을 수행하면서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쟁 전후의 변화와 군사 문화를 토대로 한 아시아적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거대 담론에 반하는 개인적 활동(농작물 가꾸기, 동네 청소 등)의 체험을 전쟁의 역사가 얽힌 나라의 예술인과 협력하고 직조하는 작업을 만든다. 2022년부터 '유해 업소' 배출을 뒤집어쓴 변두리 삶을 리서치하고 있다.
학력
2009 첼시 예술대학원 순수미술과 석사과정 졸업 (런던, 영국)
주요 개인전
2022 《김재민이 : 공장달리기 하인천》,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22 《공장 달리기: 용산, 영등포, 인천》, 쉬, 인천
2020 《The Art of Luxurious Living》, 텐타클스 갤러리, 방콕, 태국
2018 《사슴은 뭘 먹고 사나요?》,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안산
주요 단체전
2023 《걷기, 헤매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23 《실현되지 않는 연극》, 해동문화예술촌, 담양
2022 《투유: 당신의 방향》, 아르코미술관, 서울
2022 《2050년 10월 5일 수요일》, 범일운수종점, 서울
2022 《잘 진 싸움과 지지 않을 싸움을 위하여》, 호랑가시나무 베이스 폴리곤, 광주
2021 《월간 인미공 7월호-접힌 경계: 안과 밖》, 인사미술공간, 서울
레지던시
2023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서울
2022 인천아트플랫폼 13기 입주작가(지역연구 오픈랩 프로젝트), 인천
2022 카시마 벳푸 아티스트 레지던스 입주작가, 벳푸, 일본
2020 텐타클스 입주작가, 방콕, 태국
2019 Arts Maebashi 입주작가, 마에바시, 일본(고양레지던시 국제 교환 프로그램)
2019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15기 입주작가, 고양
2018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안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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