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평면조형 전문사 과정을 거쳐, 뉴욕의 스쿨 오브 비쥬얼 아트에서 순수미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작가는 드로잉이 지닌 특성을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조형 원리를 세우고, 주어진 공간과 시간에 따라 입체, 설치, 공연, 퍼포먼스, 협업 등 다각적인 형태로 확장하는 일종의 ‘놀이’를 즐겨한다. 미술이 흔한 농담이면 좋겠다고 여기는 작가는 드로잉을 하나의 시각언어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언어적 유희를 전달하고자 애쓴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EVERGREEN》(SeMA 창고, 서울, 2021), 《Playing Drawing: after drawing》(탈영역우정국, 서울, 2018), 《Playing Drawing: before drawing》(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18)이 있다. 2019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작가, 2021년 서울시립미술관 신진미술인, 2022년 인천아트플랫폼 13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
학력
2017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순수미술 석사과정 졸업 (뉴욕, 미국)
2015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평면조형전공 전문사 졸업
200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빠빠스뗼》, 인천아트플랫폼 G1, 인천
2021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EVERGREEN》, SeMA 창고, 서울
2018 《PLAYING DRAWING : before drawing》,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18 《PLAYING DRAWING : after drawing》, 탈영역우정국, 서울
2015 《쌓고 쌓아 올리다》, 갤러리175, 서울
주요 단체전
2020 《동그라미에게》, 의외의 조합, 서울
2019 《바보들의 회화》, 에이라운지 갤러리, 서울
2019 《뽈이와 웅이에게,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자! 간닷! 무지개다리를 놓고 가고 싶어도 지금은 갈 수 없는 저 먼 우주는 팡! 니가 다녀간 흔적들을 지우지 않고 그냥 내버려둔 지금 내겐 링밖에 보이지 않아 물어와! 슛! 니가 돌아오지 않겠다면 슈우웅! 내가 억지로라도 널 데려가서 장식품으로 걸어 놓겠어 탕! 사랑해줘서 고마워 그만, 러브 앤 포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출판
2019 『바보들의 회화』, 페도라프레스
레지던시
2023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서울
2022 인천아트플랫폼 13기 입주작가, 인천
201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작가, 청주
2017 옥스바우 아티스트 레지던시 입주작가, 소거턱, 미국
지원
2021 2021 SeMA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 선정,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8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사업 선정, 서울문화재단, 서울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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