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는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공간디자인)을 전공하고, 네덜란드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에서 인포메이션 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네덜란드와 한국을 기반으로 작가 활동을 이어오면서 미술과 디자인, 오브젝트와 평면의 경계 없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형식의 개인화를 탐구하며 도구를 짓고 그에 따른 평면 결과물을 얻는 과정을 거쳐, 2021년 귀국 후 평면에서 이탈하여 조형적 결과물을 얻는 도구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개인전으로는 《Liminal Phase: 4장과 5장 사이》(OCI 미술관, 서울, 2022), 《Form forming, Formation》(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23) 등이 있으며, 2019년 얀 반 에이크 레지던시를 시작으로 여러 레지던시에서 작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그리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에서의 전시 및 출판 프로젝트 《Goodbye to the art》(Limestone books, 세틀, 2023)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력
2016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 (DAE) Information Design 석사과정 졸업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3 《Form forming, Formation》,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22 《Liminal Phase : 4장과 5장 사이》, OCI 미술관, 서울
2022 《이수지 개인전》, CICA 미술관, 김포
2017 《When Attitudes Become Typeface》, 4bid Gallery,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주요 단체전
2023 《유어 플랫폼, 유어 파크 / Re-wild garden : Forest》,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21 《하멜 레지던시 2021 결과보고전》, 탈영역우정국, 서울
2021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
2020 《The Best Dutch Book Designs 2019》, 암스테르담 시립 미술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19 《Open Craft》, Temporary Art Centre,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9 《Open Studios 2019》, Jan van Eyck Academie, 마스트리흐트, 네덜란드
2018 《The Way We Face Leather》, Temporary Art Centre,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8 《The Materialists Present Paper》, Ventura Future, 밀라노, 이탈리아
2018 《The Materialists Present Paper》, YKSI Expo,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8 《The Materialists Present Paper》, Art Rotterdam, 로테르담, 네덜란드
2017 《The Anti Efficients》, Veem,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7 《When Attitudes Become Typeface》, Kazerne gallery,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출판
2019 『In process of_making Bodoni Typeface』, Jan van Eyck Academie (마스트리흐트, 네덜란드)
2019 『Vicky, Karo, Sooji』, Jan van Eyck Academie (마스트리흐트, 네덜란드)
레지던시
2023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서울
2022 인천아트플랫폼 13기 입주작가, 인천
2021 미로 예술인 레지던시 입주작가, 광주
2019 Jan van Eyck Academie 입주작가, 마스트리흐트, 네덜란드
수상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입상, 청주
2021 Artists in the spotlight, 15th Arte Laguna Prize, 베니스, 이탈리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대표번호)
02–2124–8800
, 02–120
(직원찾기) 직원 및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