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은 회화와 드로잉, 벽화 등의 방식으로 개인적 경험을 징후들과 연결해 작업한다. 산수화의 맥락 안에서 역사, 전통, 현대, 마음을 풍경으로 은유한다. 지필묵 매체 변주를 통해 그 가능성을 실험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헤매고, 응답하지 못한 시대를 기억하며, 가능성의 풍경을 그린다. 개인전 《낯선 나라》(021갤러리, 대구, 2022), 《섬》(산수문화, 서울, 2021), 《나는 멀리 있었다》(PS 사루비아, 서울, 2019)를 비롯해, 《레몬은 파란색 그림자를 갖고》(WESS, 서울, 2021), 《해가 서쪽으로 진 뒤에》(우란문화재단, 서울, 2020), 《One Shiny Day》(국립현대미술관, 뉴델리, 2019), 《정글의 소금》(베트남여성미술관, 하노이, 2018), 《Permeated Perspective》(두산갤러리, 뉴욕, 2013) 등 국내외 여러 전시에 참여했다.
   뉴욕 폴록-크라즈너 재단 그랜트, 수림미술상 그리고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수상자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서울, 2023),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인천, 2021),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고양, 2020), ARNA 레지던시(룬드, 2018)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주요 소장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포스코미술관, 마이크로소프트 아트컬렉션, UBS 아트컬렉션이다.

학력

2005 덕성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석사과정 졸업

2003 덕성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낯선 나라》, 021갤러리, 대구

2021 《섬》, 산수문화, 서울

2019 《나는 멀리 있었다》, PS 사루비아, 서울

2016 《먼 목소리》, 포스코미술관, 서울 

2012 《모퉁이 집》, 카이스갤러리, 서울

2011 《지금-여기》, 카이스갤러리 홍콩, 홍콩

2010 《표류기》, 카이스갤러리, 서울

2006 《이주지》, 두아트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23 《시간의 두 증명 - 모순과 순리》,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2023 《레몬은 파란색 그림자를 갖고》, WESS, 서울

2020 《통의 7-33》, 아트스페이스3, 서울

2020 《해가 서쪽으로 진 뒤에》, 우란문화재단, 서울

2019 《One Shiny Day》, 국립현대미술관, 뉴델리, 인도

2019 《수묵 신작로》,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19 《신와유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18 《정글의 소금》, 베트남여성미술관, 하노이, 베트남

2018 《상상의 통로》, 연강갤러리, 연천

2017 《정글의 소금》, KF갤러리/아세안센터, 서울/부산

2017 《인천시립미술관》, 임시공간, 인천

2016 《산수, 풍경으로부터》, 단원미술관, 안산

2016 《앉는 법》, 인디프레스, 서울

2014 《선을 치다》, 우민아트센터, 청주

2013 《Permeated Perspective》, 두산갤러리, 뉴욕, 미국

2013 《진경》, OCI미술관, 서울

2011 《Exploring New Lands》, JanKossen Contemporary, 바젤, 스위스

2011 《한국의 그림》, 16번지/갤러리 팩토리, 서울

2010 《한국화 판타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9 《Double Fantasy》, 이노쿠마 겐이치로 현대미술관, 가가와, 일본

2007 《Fast Break》, PKM갤러리, 베이징, 중국

2007 《또 다른 집》, 카이스 갤러리 홍콩, 홍콩

레지던시

2023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서울

2021 인천아트플랫폼 12기 입주작가, 인천

2020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16기 입주작가, 고양

2018 ARNA레지던시 입주작가, 룬드, 스웨덴

수상

2023 수림미술상 수상, 수림문화재단, 서울 

2018 폴록-크래스너 재단 그랜트, 폴록-크래스너 재단, 뉴욕, 미국

2005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중앙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