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하나평론상은 새로운 비판적 담론으로 미술 이론 및 지식 생산에 기여하는 우수 비평문을 엄선하여 2년마다 수여합니다. 공모제로 운영되며 평문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여 상금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김윤진
시각예술 및 대중문화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미술과 영화, 만화에 대하여 글을 쓰며 예술과 사회의 교차점에 관해 연구한다. 관객과 작품이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권력 구조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매체와 형식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서 감지되는 공통의 정서를 포착하고자 한다. 2022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의 제3회 영화평론상 대상(대학원부)을 받았고, 2023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의 제43회 영평상 신인평론상(최우수)과 그레파이트온핑크(Graphite on Pink)의 제6회 그래비티 이펙트 미술비평상(3위)을 수상했다. 그리고 2024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대한민국 만화평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의 〈코랄 비평연구 모임〉(2024)과 일민미술관의 〈IMA Critics〉(2024), KBS×한국영화평론가협회의 〈우리 시대의 영화 50〉(2025) 등에 비평가로 참여하였으며, 출판사 TOFU를 설립하여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 입주해 있다.
시상일자 2025. 12. 5.
「관종의 시대와 자기 노출 전략의 미학:《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을 중심으로」
심사위원단은 수상작이 “도발적 전시에 대한 도발적 비평”(강미정)이며, “독창적 관점과 설득력 있는 언어로 제도 비판 미술의 역사가 제도의 자기 비평에 이른 현재를 직시하게 했다”(김정현)고 평가했다. 특히 “전시와 비평의 어긋남을 감수하는 글”로서 “전시의 메시지를 얌전히 수용하지 않는 공격적인 재해석과 창조적인 전용의 주체로서 자기를 재정립”(윤원화)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시종일관 매우 흥미로운 비평적 상상력과 흡인력 있는 언어, 탄탄한 논리로 그러한 문제를 압도해 나가는 모습”(최종철)을 보였고, “글감의 선정과 구성의 기본기, 그리고 글솜씨와 잠재성에서 ‘종합 선물 세트’처럼 알차고, 다채롭고, 맛깔났다”(강우성)고 평했다.
심사대상
심사방법
※ 응모자명을 비공개로 하는 ‘블라인드 심사’
심사위원장 최종철(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심사위원 강미정(미학자)
강우성(서울대학교 교수)
김정현(미술평론가)
윤원화(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