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고 이야기 짓는 것을 좋아해 항상 예술가를 꿈꿨으나 결국 인문계로 진학,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MD 및 바이어로 4년간 근무했다. 결혼 및 퇴사 후 남편을 따라 독일로 갈 준비를 하며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던 도중 시민큐레이터로 선발되었다. 전시를 준비하며 그동안 배워온 심리학과 패션, 예술 등이 모두 하나로 연결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향후 독일에서 공부를 계속하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가 및 기획자가 되고 싶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미술과 전시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큐레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 10명의 시민큐레이터를 선발하여 전시 기획과 전시 공간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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