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민큐레이터
소개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고 이야기 짓는 것을 좋아해 항상 예술가를 꿈꿨으나 결국 인문계로 진학,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MD 및 바이어로 4년간 근무했다. 결혼 및 퇴사 후 남편을 따라 독일로 갈 준비를 하며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던 도중 시민큐레이터로 선발되었다. 전시를 준비하며 그동안 배워온 심리학과 패션, 예술 등이 모두 하나로 연결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향후 독일에서 공부를 계속하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가 및 기획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