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동시대의 미술이 현대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지점에 관심을 가지고 전시를 기획한다. 문화예술나눔단체 아트앤쉐어링 시각예술팀에서 현대인의 고독을 주제로 한 전시 《홀로움: 잠시, 접속을 멈춥니다》(2019)를 기획하였으며, 예술학과 현대미술학회에서 유동성으로 특정 지어지는 현시대의 방황하는 현대인을 주제로 한 전시 《新표류기: 액체화된 세계, 유동하는 개인》(2020)을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 《당신의 K에 대하여》에서는 우리가 공유하는 공동의 기억에서 모퉁이로 밀려나 사회적으로 망각의 위기에 처한 기억을 지금, 여기로 끌어올려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억 투쟁에 주목하였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미술과 전시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큐레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 10명의 시민큐레이터를 선발하여 전시 기획과 전시 공간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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