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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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의 사적인 대화>관련 본 자료에서는 서울미술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10대의 시선으로 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하며 에듀케이터와 나눈 대화의 기록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소장품을 관객의 삶과 연결하고, 미술관에서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인데요.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자 작품을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해석하고 소장품에 대한 새로운 해설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관객의 이야기는 기록되거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관객의 참여는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관객의 미술관 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전문가의 이야기보다 가치를 낮게 보기도 합니다. <전시실의 사적인 대화>는 관객의 대화 과정을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기록하고 보여줍니다. 대화를 녹음하고 녹취록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함께 대본으로 만들어 팟캐스트를 녹음하기도 했는데 이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중 진행된 에듀케이터, 참여자 들의 질문이나 다양한 대화를 모두 영상에 담지 못했으나 참여자들이 작품을 보며 나눈 대화의 시작부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 대화 이후 학생들이 각자 마음에 와 닿는 소장품을 선정해 써 내려간 14개의 해설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전시실의 사적인 대화>를 검색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Youtube 혹은 인스타그램에서 '전시실의 사적인 대화'를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