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개관이래 매년 어린이 관객 대상 전시를 개최해온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현대미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지속적으로 소개
- 금년도 하반기 어린이 전시 <먼길 이야기>는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대미술가 이수경(b.1963)을 초대하여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드로잉, AR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총 67점을 선보여
- 이수경 작가는 1997년에 창작한 동화 <먼길 이야기>를 소재로 신화와 서사, 꿈, 무의식을 넘나드는 상상과 가능성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
- 전시와 더불어 무용/음악/미술치료를 결합한 어린이 공연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주도하여 작품을 설명하는 VTS(Visual Thinking Strategies) 교습법을 통하여 다학제적인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