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미술관 2025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전시, 오연진 작가의 《젖은 창》을 7월 19일(토)부터 8월 3일(일)까지 더레퍼런스에서 개최
- 사진의 물리적·개념적 경계를 확장하며, 빛과 감광 재료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미지가 형성되는 구조를 탐구하는 작가 오연진의 개인전
- 투명한 창문의 양면과 같이 서로를 맞대고 있지만 상호 왜곡되는 관계성을 드러낸 개인전《젖은 창》은 물질과 비물질, 존재와 비존재, 과거와 현재, 근대적 이미지 재현술과 생성형 AI를 가로지르는 이미지 시스템을 드러냄